입장료 150위안 (모든코스 이틀동안 사용가능)
양커우 케이블카 35위안
늦게 내려와서 셔틀이 없더라도 돌아다니는 버스가 있음.
라오산콜라 10위안 (마트에서는 4위안에 팔았다) 수정과+콜라 맛 등산로에 꽤 많은 매점들이 있고 오이 토마토 음료수를 팜.
등산로입구앞 물4위안 아이스아메리카노 12위안
Laoshan District, Shandong, China
time : May 13, 2025 1:46 PM
duration : 2h 57m 19s
distance : 3.7 km
total_ascent : 409 m
highest_point : 413 m
avg_speed : 1.8 km/h
user_id : chogeni
user_firstname : 세은
user_lastname : 박
2박3일 짧은 일정이라 공항에서 대하동역까지 지하철을 2번 갈아타고 최대한 빨리 온다고 왔지만 12시 정도 였다.
매표소 직원에게 all을 외치니 이틀 사용할 수 있는 150위안 짜리 제일 비싼표를 줬다.
양커우가는 버스냐고 직원에게 물어보고(양커우?) 셔틀버스를 탔으나 대하동에서 바로 양커우까지 가는 셔틀은 없는 것 같다.
모두가 내리길래 따라 내려서 태청궁을 지나 아구정류장까지 30분이상 꽤 걸어갔다.
나도 태청궁에 들러 어마어마한 노자 동상을 가까이서 보고싶었지만 시간이 없었다.
아구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양커우지구까지 갔다. 꽤 큰 바위들과 바다를 보면서 가니 금방 도착했다.
케이블카를 타려고 했지만 바람때문에 운영을 하지 않는댄다. 바람은 하나도 불지 않는데...
어쩔 수 없이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다.
직원이 1시간 반 쯤 걸린다고 번역기를 돌려서 말해줬다.
길은 다 돌계단이라 크록스나 슬리퍼 신고 다니는 중국인들도 꽤 보였다. 등산화 신고 등산스틱을 2개 다 든 사람은 나 뿐이었다.
올라가면서 '아니 여기서도 나는 꼴찌인가 왜 내 뒤로 올라가는 사람이 하나도 없지' 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내려오는 길로 오르고 있었다. 그래서 멱천동이란 동굴은 보지 못했다-_-
양구코스의 정상 천연에서 중국인들 사이에서 경치를 보며 역시 높이의 한계를 느꼈다.
경치가 제일 좋다고 하는 양커우코스지만 400미터 높이로는 한계가 있는 법이다.
내려오는 길에는 케이블카를 운영하길래 즐겁게 타고 내려왔다.
돌아오는 셔틀버스는 꽤 긴 시간 이동했는데 바로 대하동역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