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좋아하던 이야 바다를 밤낮없이 새색시처럼 껴안고 살던 이야 바다를 꽃밭처럼 거닐더니 바다를 그림처럼 아끼더니 이젠 바다를 실컷 말할 수 있게 되었구나 물 속을 마음껏 노래할 수 있게 되었구나 그대여, 우리가 세상에 처음 태어난 시작처럼 바다는 그대의 영원한 어머니 품속처럼 착각하며 살더니 그대 곁에 수많은 분홍빛 연산호 이름 모를 물고기떼 그 사치스런 미소 앞에 술잔처럼 취하더니 그 바다들과 그 물결들과 이 세상 끝까지 돌아올 수 없는 당신 고운 춤을 추고 가시렴 (이성환 영전에 바친다 - 채바다) 일시 : 2025.08.22. 금요일 13:48 ~ 19:20 맑음 ​지역 : 강원도 태백시 일정 : 2025 운탄고도 1330 챌린지 (자작나무숲 / 6길중간지점 스탬프함)ㆍ2025 강원 오감트레킹 챌린지 (탄탄대로길 / 지지리골 도시숲입구) 등 경로 : 지지리골 ~ 황지연못 ~ 황지성당 ~ 태백역 (13.2 km / 3시간 58분) 13:48 상장굴다리 정류장에서 하차 (4번 시내버스), 태백 상장동벽화마을, 점심식사 (장인) 15:37 지지리골 도시숲입구, * 2025 강원 오감트레킹 챌린지 (탄탄대로길) 인증 15:53 운탄고도 1330 6길 중간지점 스탬프함, * 2025 운탄고도 1330 챌린지 (자작나무숲) 인증 18:22 황지연못 18:50 황지성당 19:20 태백역에서 동해발 청량리행 무궁화호 승차

Walking

#지지리골

Taebaek-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Aug 22, 2025 1:48 PM

duration : 5h 19m 31s

distance : 13.2 km

total_ascent : 394 m

highest_point : 887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wooweol

user_firstname : 월제

user_lastname : 우

바다를 좋아하던 이야 바다를 밤낮없이 새색시처럼 껴안고 살던 이야 바다를 꽃밭처럼 거닐더니 바다를 그림처럼 아끼더니 이젠 바다를 실컷 말할 수 있게 되었구나 물 속을 마음껏 노래할 수 있게 되었구나 그대여, 우리가 세상에 처음 태어난 시작처럼 바다는 그대의 영원한 어머니 품속처럼 착각하며 살더니 그대 곁에 수많은 분홍빛 연산호 이름 모를 물고기떼 그 사치스런 미소 앞에 술잔처럼 취하더니 그 바다들과 그 물결들과 이 세상 끝까지 돌아올 수 없는 당신 고운 춤을 추고 가시렴 (이성환 영전에 바친다 - 채바다) 일시 : 2025.08.22. 금요일 13:48 ~ 19:20 맑음 ​지역 : 강원도 태백시 일정 : 2025 운탄고도 1330 챌린지 (자작나무숲 / 6길중간지점 스탬프함)ㆍ2025 강원 오감트레킹 챌린지 (탄탄대로길 / 지지리골 도시숲입구) 등 경로 : 지지리골 ~ 황지연못 ~ 황지성당 ~ 태백역 (13.2 km / 3시간 58분) 13:48 상장굴다리 정류장에서 하차 (4번 시내버스), 태백 상장동벽화마을, 점심식사 (장인) 15:37 지지리골 도시숲입구, * 2025 강원 오감트레킹 챌린지 (탄탄대로길) 인증 15:53 운탄고도 1330 6길 중간지점 스탬프함, * 2025 운탄고도 1330 챌린지 (자작나무숲) 인증 18:22 황지연못 18:50 황지성당 19:20 태백역에서 동해발 청량리행 무궁화호 승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