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저녁해를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날저문 하늘에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든 세상 밖으로 새벽달 빈 길에 뜨면   사랑과 어둠의 바닷가에 나가 저무는 섬 하나 떠올리며 울었습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하였습니다. (또 기다리는 편지 - 정호승)   일시 : 2025.07.04. 금요일 15:35 ~ 19:42 맑음 지역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일죽면 경로 : 죽산터미널 ~ 죽산성지 ~ 금산삼거리 ~ 일죽터미널 (15.3 km / 3시간 50분) 14:15 이천역에서 죽산행 26-1번 버스 15:35 죽산터미널 (경기옛길 영남길 제9길 죽산성지순례길 시점) 16:13 죽산성지 18:27 하산리 정류장, 금산삼거리, 이죽면 금산리 (경기옛길 10길 이천옛길 시점) 19:42 일죽터미널에서 감곡장호원역행 37-1번 버스 20:01 송산1리 정류장에서 이천역행 525번 버스로 환승 21:22 이천역에서 집으로

Walking

#경기옛길 영남길 제9길 (죽산성지순례길)

Anseong-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Jul 4, 2025 3:35 PM

duration : 4h 6m 1s

distance : 15.3 km

total_ascent : 211 m

highest_point : 148 m

avg_speed : 4.0 km/h

user_id : wooweol

user_firstname : 월제

user_lastname : 우

지는 저녁해를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습니다. 날저문 하늘에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든 세상 밖으로 새벽달 빈 길에 뜨면   사랑과 어둠의 바닷가에 나가 저무는 섬 하나 떠올리며 울었습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새벽보다 깊은 새벽 섬기슭에 앉아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는 일보다 기다리는 일이 더 행복하였습니다. (또 기다리는 편지 - 정호승)   일시 : 2025.07.04. 금요일 15:35 ~ 19:42 맑음 지역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일죽면 경로 : 죽산터미널 ~ 죽산성지 ~ 금산삼거리 ~ 일죽터미널 (15.3 km / 3시간 50분) 14:15 이천역에서 죽산행 26-1번 버스 15:35 죽산터미널 (경기옛길 영남길 제9길 죽산성지순례길 시점) 16:13 죽산성지 18:27 하산리 정류장, 금산삼거리, 이죽면 금산리 (경기옛길 10길 이천옛길 시점) 19:42 일죽터미널에서 감곡장호원역행 37-1번 버스 20:01 송산1리 정류장에서 이천역행 525번 버스로 환승 21:22 이천역에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