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약속이 있어 오후 느즈막히 집을 나섰다 안나서면 후회할까봐 발걸음을 재촉해 석림사계곡 초입에서 능선으로 길을잡아 도정봉을 향했다 바람이 제법 불어줘서 조금은 더웠지만 땀을 식히긴 충분했다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산객은 어쩌다 한두분 만날수있었고 호젓하게 걷는 능선길이 눈물나도록 좋았다 늦기도 늦었지만 너무 여유늘 부렸는지 조금 지체되서 서둘러 정상을 지나치는둥 들리고 나만의 뷰스팟을 들리며 즐기며 석양을 벗삼아 하산길을 잡았다

Hiking/Backpacking

Uijeongbu-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Apr 26, 2025 3:09 PM

duration : 3h 56m 39s

distance : 9.7 km

total_ascent : 734 m

highest_point : 661 m

avg_speed : 3.0 km/h

user_id : jdlee7658

user_firstname : 쎄꼽

user_lastname : 7658

오전에 약속이 있어 오후 느즈막히 집을 나섰다 안나서면 후회할까봐 발걸음을 재촉해 석림사계곡 초입에서 능선으로 길을잡아 도정봉을 향했다 바람이 제법 불어줘서 조금은 더웠지만 땀을 식히긴 충분했다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산객은 어쩌다 한두분 만날수있었고 호젓하게 걷는 능선길이 눈물나도록 좋았다 늦기도 늦었지만 너무 여유늘 부렸는지 조금 지체되서 서둘러 정상을 지나치는둥 들리고 나만의 뷰스팟을 들리며 즐기며 석양을 벗삼아 하산길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