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방 시작이 머잖아 괜히 마음이 급해졌다. 극악스럽던 추위와 폭설을 이겨낸 공룡이 곧 깨어날듯 기지개를 켜고있었다. /퇴원후 거리두기 했던 운동탓에 가출했던 체력은 돌아온단 기약은 없지만 공룡쯤이야..하는 오기와 객기 반으로 며칠전 babalsh님 트립이 동기를 유발해서 기어코 조용한 평일에 다녀오다. /날씨가 풀렸다지만 강풍으로 '바람불어 추운날' 그럼에도 설악은 언제라도 최곱니다

Hiking/Backpacking

★해빙기 낙석주의. ★아직 구간구간 응달은 빙판입니다.

Sokcho-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Feb 27, 2025 8:38 AM

duration : 8h 51m 17s

distance : 20.8 km

total_ascent : 1909 m

highest_point : 1316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SobaekTurtle

user_firstname : js

user_lastname : kim

/봄철 산방 시작이 머잖아 괜히 마음이 급해졌다. 극악스럽던 추위와 폭설을 이겨낸 공룡이 곧 깨어날듯 기지개를 켜고있었다. /퇴원후 거리두기 했던 운동탓에 가출했던 체력은 돌아온단 기약은 없지만 공룡쯤이야..하는 오기와 객기 반으로 며칠전 babalsh님 트립이 동기를 유발해서 기어코 조용한 평일에 다녀오다. /날씨가 풀렸다지만 강풍으로 '바람불어 추운날' 그럼에도 설악은 언제라도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