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만에 드디어 정상에 닿다. 나무를 땔감으로 쓰던 6~70년대의 벌거숭이 산일적에 나무하러 다니던 그 산길을 복원하는 것과도 같은 작업인지라 꽤나 난망함. 다행히 재선충으로 고사한 소나무 제거 작업 인부들이 이곳저곳 다닌 흔적이 희미하게나마 남아있어서 접근이 가능했음. 정상은 맨꼭대기에 설치되어 있는 측량삼각점 표시석으로 확인함

Hiking/Backpacking

Andong-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Oct 1, 2025 1:19 PM

duration : 3h 52m 56s

distance : 6.3 km

total_ascent : 331 m

highest_point : 266 m

avg_speed : 1.8 km/h

user_id : sansinlyeong

user_firstname : 덕규

user_lastname : 김

5일차만에 드디어 정상에 닿다. 나무를 땔감으로 쓰던 6~70년대의 벌거숭이 산일적에 나무하러 다니던 그 산길을 복원하는 것과도 같은 작업인지라 꽤나 난망함. 다행히 재선충으로 고사한 소나무 제거 작업 인부들이 이곳저곳 다닌 흔적이 희미하게나마 남아있어서 접근이 가능했음. 정상은 맨꼭대기에 설치되어 있는 측량삼각점 표시석으로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