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yeong-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Jun 21, 2025 3:21 PM
duration : 0h 9m 9s
distance : 0 km
total_ascent : 1 m
highest_point : 119 m
avg_speed : 0.7 km/h
user_id : kyj802106
user_firstname : 정혜엘리사벳
user_lastname : 김
만수리 성당 들립니다.
갈매못에서 서짓골 성지 순례길은 성 안토니오 다블뤼주교,성 베드로 오메트로신부,성 루카 위앵신부,성 요셉 장주기회장의 유해가 신자들에 의해 옮겨진 길이다.
1866년 3월30일 수난 금요일 순교후 군문효수기간인 3일이 지나자 수영의 명에 따라 시신을 머리와몸을 맞춘후 칡넝굴로 묶어 모래사장에 모래 자갈로 덮어 놓았다.
황석두 루카 회장의 시신은 아들,조카가 홍산삽터로 옮겨 이장.
4분의 성인 시신은 이화만 바오로 회장과 그의 아들 이치문 힐라리오 등이 주도하여 10리 떨어진 오포리 야산에 암장하였으나, 여우가시신을 훼손하여,
이곳 서짓골로 옮기게 되었다.오천에서 삯배를 빌려 보령~남포~부사만~완장내 포구 해로와 웅천천을 거쳐 육로로 서짓골로 유해 운구(12일 걸림) 안장 하였다.
그후 유해운송과 안장을 담당했던신자들은 체포되어 서울에서 순교 하셨습니다.
순교성인들을 모셔왔던 경로중 (완장포구~서짓골 성지 9km) 지금도 신자들이 도보순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