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에게... 어느날 문득 가을이 내곁에 왔어 가을처럼 그대도 문득 어느 날엔가 내곁에 왔음 좋겠어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하는지 그대 떠난 시간의 어느 길목에서 아직도 난 기다리는데 되돌아 보는 그 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안개 자욱한 이 가을의 길목에서 그대 그리워 목이메여 눈물 흘러내려도 언제간 돌아 올꺼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 내 맘은 오직 그대 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그대 모습 뿐인걸...

Walking

Daejeon, South Korea

time : Oct 13, 2024 7:28 AM

duration : 3h 32m 35s

distance : 13 km

total_ascent : 438 m

highest_point : 308 m

avg_speed : 4.1 km/h

user_id : cbm202

user_firstname : Kopo choi

user_lastname :

현에게... 어느날 문득 가을이 내곁에 왔어 가을처럼 그대도 문득 어느 날엔가 내곁에 왔음 좋겠어 아직도 모르겠어 난 정말 꿈이라 생각해야하는지 그대 떠난 시간의 어느 길목에서 아직도 난 기다리는데 되돌아 보는 그 길은 너무나도 멀었어 안개 자욱한 이 가을의 길목에서 그대 그리워 목이메여 눈물 흘러내려도 언제간 돌아 올꺼라 믿었는데 그대여 제발 내게로 돌아와줘 내 맘은 오직 그대 뿐인걸 꿈속에서도 눈을 떠봐도 온통 그대 모습 뿐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