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hang-si, South Korea
time : Sep 5, 2025 8:59 AM
duration : 1h 56m 43s
distance : 6 km
total_ascent : 346 m
highest_point : 173 m
avg_speed : 3.4 km/h
user_id : chmpark22
user_firstname : 다음선사
user_lastname : 박
가을이 오지 않을 듯 작열하던 폭염도 세월에게는 못 버티는가 보다. 처서를 우습게 알던 더위가 드디어 꺽이는 모양새다.
뙤약볕은 따가우나 오늘은 제법 가을 냄새가 난다. 시원한 바람타고 오는 싱그럽고 상쾌한 냄새에서 가을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