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do-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Apr 9, 2025 9:42 AM
duration : 2h 16m 43s
distance : 8 km
total_ascent : 377 m
highest_point : 153 m
avg_speed : 4.6 km/h
user_id : chmpark22
user_firstname : 다음선사
user_lastname : 박
조선시대 학자 중 자연을 노래한 문신, 학자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지금도 교과서에 언급되고 자연을 벗으로 노래한 오우가와 계절별로 어부의 일상을 노래한 어부사시사가 있다.
어제 다산초당을 돌아보며 다산의 외가 6대 조상이 고산 윤선도다.
그의 원림을 가보지 않을 수 없다.
25년 전 방문했던 감회가 새롭다
풍류와 사색의 섬이라 일컫는 섬. 고산이 '하늘이 나를 기다려 이곳에 머물게 했다' 는 보길도로 간다
*국보 제240호 윤두서 자화상을 그린 이가 증손자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이고,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년)이 윤두서의 외증손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