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비가오더니 비바람이 거세지며 찐곰탕이다. 스코로쿠산장까지 가는길은 날카로운 돌과 바위로 된 비탈길로 옆은 굴러떨어지기 좋은 낭떨어지지만 곰탕이라 잘 안보여 그리 무섭지 않게 지났다. 거친비바람에 온몸을 강타 당하니 걸으면서도 추위에 떨었다. (일본인들은 우비바지를 필수로 입는군. 고어텍스 바지 욕심이 생긴다.) 스코로쿠산장 11:20분도착. 숙박손님이 아닌 점심만 먹고 가는 젖은 손님에게 그리 친절하지도 않고 음식도 맛없다. 컵라면을 안판다. 와사비다이라산장16:40분 도착. 내리막길이었지만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 산호다카까지 다 하산하고 싶었지만 동행자가 늦게 하산해서 와사비다이라산장예서 묵었다. 매우 친절하고 저녁식사시간도 우리를 위해 1시간이나 연장해줬다. 무료 목욕탕도 탕이외 수도가 있어 좋았다. 건조실도 빵빵해서 잘 마른다. 객실도 2인실로 무료 업글해주었는데 편백실이었고 한번도 안깨고 잘 잤다.

Walking

Matsumoto, Nagano Prefecture, Japan

time : Oct 4, 2025 6:45 AM

duration : 10h 4m 54s

distance : 15.1 km

total_ascent : 514 m

highest_point : 3130 m

avg_speed : 1.8 km/h

user_id : hyeonseongjin

user_firstname : 현성

user_lastname : 진

새벽부터 비가오더니 비바람이 거세지며 찐곰탕이다. 스코로쿠산장까지 가는길은 날카로운 돌과 바위로 된 비탈길로 옆은 굴러떨어지기 좋은 낭떨어지지만 곰탕이라 잘 안보여 그리 무섭지 않게 지났다. 거친비바람에 온몸을 강타 당하니 걸으면서도 추위에 떨었다. (일본인들은 우비바지를 필수로 입는군. 고어텍스 바지 욕심이 생긴다.) 스코로쿠산장 11:20분도착. 숙박손님이 아닌 점심만 먹고 가는 젖은 손님에게 그리 친절하지도 않고 음식도 맛없다. 컵라면을 안판다. 와사비다이라산장16:40분 도착. 내리막길이었지만 예상보다 오래 걸렸다. 산호다카까지 다 하산하고 싶었지만 동행자가 늦게 하산해서 와사비다이라산장예서 묵었다. 매우 친절하고 저녁식사시간도 우리를 위해 1시간이나 연장해줬다. 무료 목욕탕도 탕이외 수도가 있어 좋았다. 건조실도 빵빵해서 잘 마른다. 객실도 2인실로 무료 업글해주었는데 편백실이었고 한번도 안깨고 잘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