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실봉
Yeongcheon-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Aug 14, 2025 9:24 AM
duration : 2h 28m 5s
distance : 9.7 km
total_ascent : 477 m
highest_point : 480 m
avg_speed : 4.0 km/h
user_id : redbox3810
user_firstname : Seokgon Kim
user_lastname : Kim
하루 일찍 시작한 연휴
노는날이 많으니까 맘이 되게 푸근하다.
시간도 널널하고
오늘은 좀 멀리.? 팔공산에 은해사를 함 가봤네요.
가는데만 한시간 반
워메~ 멀다 멀어.? 아침부터 부지런을 좀 떨었지요.
천년고찰 은해사
명성에 걸맞게 주위 경관도 빼어나고 규모가 상당하다.
여기 오면요.?
은해사 뿐만 아니라 금방에 오래된 암자틀이 무척 많아요.
여기 암자들 하나씩 다 둘러봐야 하는데
오늘은 처음이니까 아쉽지만 다음에 한번 더 오는걸로
임도로 살방살방~ 걷는 재미도 좋고
무엇보다 저수지를 둘러싼 주위 풍광이 너무 아름답다.
햇볕도 쨍쨍하고 날도 덥고 해서
애초 생각한데로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넓고 넖은 또 깊고 깊은
팔공산 그 어디쯤에 처음 발자국 남겼으니 그걸로 대만족
그건 글코 한시간 반 또 가야 되네.
깝깝하구만~ 니는 이런 산행은 못하겠다 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