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후텁지근 이래가 산에 가겠나.? 만사가 귀찮구만 그래도 우짜노.? 주말인데 산에 한번은 가서 도장 쾅~ 찍고 와야지 날 더우니까 힘 쪼매만 쓰자. 오늘은 진밭골에 용지한테 갔다 왔네요. 씩씩하게 출발 했지만 출발부터 삐거득~ 몸이 축 처지는게 숨만 헐떡인다. 정상 아래 용지정에서 대자로 뻗어 골골~ 하네요. 그래도 누워 하늘 보니 좋구만 안되겠다. 더 가다간 퍼질듯~ 정말정말 오랜만에 두성 코스로 하산합니다. 익히 알고는 있지만 이짝 코스는 안가는게 상책이지요. 거칠기가 워메~ 모기에 날파리에 거미줄까지 안그래도 땀 삐질~ 더워 죽겠는데 억수로 성가시게 구네 그러게 누가 가라 했나.? 내 발로 내가 왔으니까 누구 탓할건 없고 금방 한바꾸 했으니까 그걸로 족하고 빨 집에 가자. 에어컨 빵빵~ 틀고 냉면이랑 보쌈 묵구로

Hiking/Backpacking

선미봉.애기봉.용지봉

Daegu, South Korea

time : Aug 2, 2025 9:35 AM

duration : 2h 7m 30s

distance : 5.9 km

total_ascent : 524 m

highest_point : 666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redbox3810

user_firstname : Seokgon Kim

user_lastname : Kim

아침부터 후텁지근 이래가 산에 가겠나.? 만사가 귀찮구만 그래도 우짜노.? 주말인데 산에 한번은 가서 도장 쾅~ 찍고 와야지 날 더우니까 힘 쪼매만 쓰자. 오늘은 진밭골에 용지한테 갔다 왔네요. 씩씩하게 출발 했지만 출발부터 삐거득~ 몸이 축 처지는게 숨만 헐떡인다. 정상 아래 용지정에서 대자로 뻗어 골골~ 하네요. 그래도 누워 하늘 보니 좋구만 안되겠다. 더 가다간 퍼질듯~ 정말정말 오랜만에 두성 코스로 하산합니다. 익히 알고는 있지만 이짝 코스는 안가는게 상책이지요. 거칠기가 워메~ 모기에 날파리에 거미줄까지 안그래도 땀 삐질~ 더워 죽겠는데 억수로 성가시게 구네 그러게 누가 가라 했나.? 내 발로 내가 왔으니까 누구 탓할건 없고 금방 한바꾸 했으니까 그걸로 족하고 빨 집에 가자. 에어컨 빵빵~ 틀고 냉면이랑 보쌈 묵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