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로 출장 왔는데 해는 중천 벌건 대낮에 벌써 일이 끝나뿐네요. 앗싸~ 고속도로 타고 슝~ 대구로 갈려다 그라지말고 국도로 해서 천천히 바람이나 쐬며 내려가기로 왜요.? 알면시롱~ 여서 조금만 돌아가면 유학산이더군요. 거참 잘 됐다. 일부러 올라면 힘든데 어찌 생겼나 구경이나 하고 가기로 구경 좀 하려다 식겁 했네요. 뭔 산이 이래 거치노.? 경사 장난 아닌데 죽이네~ 그래도 산 티는 맛이 있다. 거대한 암릉은 보는 눈을 압도 했고 주위 경관은 탁월했다. 원더풀 뷰리풀 따따봉~ 대구 산들이 순둥순둥 하다면 요기 산들은 전부 한 성깔하는 깡패(?) 같은 느낌 그럼 어때.? 그런 거친 느낌 좋다. 대구서 조금 멀지만 이짝까지는 나와바리를 넓혀야 할듯 처음 보는 유학이한테 완전 빠진 날 햇볕 쨍쨍~ 날은 무척 더웠지만 구경 한번 잘했다.

Hiking/Backpacking

팥재.유학산

Chilgok-gun,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Jun 19, 2025 2:34 PM

duration : 1h 12m 31s

distance : 3.2 km

total_ascent : 380 m

highest_point : 861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redbox3810

user_firstname : Seokgon Kim

user_lastname : Kim

구미로 출장 왔는데 해는 중천 벌건 대낮에 벌써 일이 끝나뿐네요. 앗싸~ 고속도로 타고 슝~ 대구로 갈려다 그라지말고 국도로 해서 천천히 바람이나 쐬며 내려가기로 왜요.? 알면시롱~ 여서 조금만 돌아가면 유학산이더군요. 거참 잘 됐다. 일부러 올라면 힘든데 어찌 생겼나 구경이나 하고 가기로 구경 좀 하려다 식겁 했네요. 뭔 산이 이래 거치노.? 경사 장난 아닌데 죽이네~ 그래도 산 티는 맛이 있다. 거대한 암릉은 보는 눈을 압도 했고 주위 경관은 탁월했다. 원더풀 뷰리풀 따따봉~ 대구 산들이 순둥순둥 하다면 요기 산들은 전부 한 성깔하는 깡패(?) 같은 느낌 그럼 어때.? 그런 거친 느낌 좋다. 대구서 조금 멀지만 이짝까지는 나와바리를 넓혀야 할듯 처음 보는 유학이한테 완전 빠진 날 햇볕 쨍쨍~ 날은 무척 더웠지만 구경 한번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