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도 두려움도 컸던 구간 기상청예보에 비가 거의 오지않을것으로 예상했으나 산행내내 적지않은 비와 짓눈깨비,눈이 섞여 내리기도했고 바람까지 가세해 젖은 반장갑에 동상걸릴듯 시린손과 후반부에 날씨는 개었으나 10여키로 조망없이 지속되는 업다운으로 산행이아닌 고행이 된다. 망설이다 햇댓등을 패스한것도 아쉽고 두타산과 청옥산 오름길 비에맞아 청초하기 그지없는 얼레지가 만개한 화원도 비와 무릎 시린손땜시 한컷도 찍지않고 패스했는데 이기령 이후로는 찍을만한 얼레지가 한개체도 보이지 않았다. 얼레지가 크기도 크고 그렇게 많은건 또 처음이었는데 아쉬움이 크다.... 언젠가 날좋은날 기회가 다시온다면 두타산 얼레지 만나러 가야겠다~~

Hiking/Backpacking

댓재,목통령,두타산,청옥산,연칠성령,고적대,갈미봉,상월산,1022봉

Samcheok-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May 3, 2025 4:17 AM

duration : 11h 1m 38s

distance : 28.4 km

total_ascent : 2424 m

highest_point : 1436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soonman2129

user_firstname : 이순정

user_lastname : 이

기대감도 두려움도 컸던 구간 기상청예보에 비가 거의 오지않을것으로 예상했으나 산행내내 적지않은 비와 짓눈깨비,눈이 섞여 내리기도했고 바람까지 가세해 젖은 반장갑에 동상걸릴듯 시린손과 후반부에 날씨는 개었으나 10여키로 조망없이 지속되는 업다운으로 산행이아닌 고행이 된다. 망설이다 햇댓등을 패스한것도 아쉽고 두타산과 청옥산 오름길 비에맞아 청초하기 그지없는 얼레지가 만개한 화원도 비와 무릎 시린손땜시 한컷도 찍지않고 패스했는데 이기령 이후로는 찍을만한 얼레지가 한개체도 보이지 않았다. 얼레지가 크기도 크고 그렇게 많은건 또 처음이었는데 아쉬움이 크다.... 언젠가 날좋은날 기회가 다시온다면 두타산 얼레지 만나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