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개요 호텔 또는 아파트 - 연박, 관광 토마르성, 그리스도 수도원, 파티마 관광버스 이용, 세계3대성모발현지 관광 ㅁ 일정 07:00 숙소출발 07:15 토마르 터미널 도착 07:50 버스 출발 09:00 파티마 도착 09:00 ~ 6시간 자유시간 15:00 토마르 숙소로 출발 16:10 토마르 터미널 도착 이후 자유시간 05:26 기상 1시부터 깨기 시작했는데, 2시 이후 내쳐자서 너무 늦게 일어났다. 그래도 어제 밤 모두 준비해 놔서 다행이다. 자, 서둘러보자. 06:50 로비로 내려갔더니 시중과 정인숙, 윤경선, 숙정님이 내려와 있다. ' 07:20 모여서 다같이 터미널로 같이 가기로 재공지했다고 한다. ' 어제 저녁에는 07:30 까지 토마르 터미널에서 모이기로 공지했었다. ' 어제 한 공지와 오늘 공지가 자꾸 달라지면 신뢰가 깨진다. ' 07:08 로비에 다들 일찌감치 다 모였다. 다 모였으니 미리 출발이다. 07:50 토마르~파티마행 버스(편도 1.5유로)  출발 예정, 07:55 출발, 08:16 길가에서 손을 들고 서있어도 중간 버스정류장처럼 모두 다 태워준다. ' 완행버스인가? 시내버스인가? ' 중간에 탄 어느 젊은 아가씨가 버스 기사하고 하도 떠들어서 조용히 하라고 하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08:19 마을 입구 정류장에서 학부모가 바래다 주는 어린 학생들 10 여명 승차, 완전 마을버스 또는 시내버스 같은 기분이 든다.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평안해진다. 버스요금도 토마르에서 파티마까지 2,500원, 한국 버스 수준보다 높다. 09:06 파티마에 도착했다. 09:14 일단 성당으로 간다. 09:20 파티마 대성당에 왔다. 넓은 광장에 들어오니 특별한 조형물들이 많다. 일단 사진부터 찍어댔다. 대성당을 향하여 무릎꿇고 기어가면서 기도하는 모습은 참 경건하기도 하다. 세계 3대 성모발현지라고 하는데, 유명세가 실감난다. 광장에서 미사드리는 모습도 보고, 미사가 끝난 본당 대성당에 들어가서 성당 내부를 관람하고 나왔다. 시중이 딸에게 준다며 묵주를 사는데 같이 다니고, 안내소에 들어가서 스템프도 함께 찍고 나왔다. 12:10 더이상 특별하게 할 일도 없고 그냥 터미널로 돌아왔다. 터미널 상점에서 시중과 함께 맥주와 커피 한 잔 했다. 함께 있는 동안에 이대장, 민병미, 오은숙님이 오셨다. 이 얘기 저 얘기로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이 곳의 문제점이 하나 있다. 이 곳 관광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공유 하는데, 사진 30장 공유하는데 20분 이상 걸렸다. 데이터 송수신 수준이 최악이다. 작년에 스페인 프랑스길을 걸을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 포르투에서 스페인 유심을 새로 구입할 때 참고사항이다. - 어쩌겠나? 신기한 것도 새로운 것도, 불편하고 불만스러운 것도 모두 처음온 관광객이 혼자 감당해야할 몫이다. 14:30 모두 터미널로 모였다. 15:00 버스 승차, 15:01 즉시 출발 16:10 토마르 터미널에 도착했다. 버스 안에서 유튜브를 듣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 사람들이 어서 뺠리 내리라고 말해줘서 허겁지겁 내렸다. 오늘 오후 시간은 여유가 많아서 숙소에서 그동안 밀린 일지 정리와 저녁 간식, 차 한잔, 내일 아침 식사와 점심 먹거리 준비 등 여러가지 많은 일을 했다. 동키 서비스로 보낼 배낭정리까지 다 끝냈다. 21:00 자, 이제는 잘까? 내일은 아침 5시에 출발할 생각이다. 혼자 자기때문에 얄람을 해도 될 것 같다. 내일 아침 4시에 알람을 설정했다. ♡참고 세계 3대 성모 발원지는 멕시코의 과달루페, 포르투갈의 파티마, 프랑스의 루르드입니다.  • 루르드(프랑스) • 1858년 14세 소녀 베르나데트 수비루가 마사비엘 동굴에서 성모 마리아를 18차례 만났으며, 성모는 자신을 ‘무염시태 잉태의 성모’로 소개했습니다.  • 루르드는 치유의 기적과 샘물로 유명하며, 매년 수백만 명의 순례자가 방문합니다.  • 교황청이 공식 인정한 치유 사례도 있습니다.  • 파티마(포르투갈) • 1917년 세 명의 어린 목동이 파티마에서 성모 마리아를 만났고, 6개월 동안 6차례 발현이 있었습니다.  • 10월 13일에는 태양이 지상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기적이 7만 명의 군중 앞에서 목격되었습니다.  • 파티마의 메시지는 세계 평화, 회개, 묵주기도 등입니다. • 과달루페(멕시코) • 1531년 멕시코 원주민 후안 디에고가 테페약 언덕에서 성모 마리아를 만났고, 장미꽃과 함께 성모상이 그려진 틸마를 주교에게 전했습니다.  • 과달루페 성모는 멕시코의 수호자로 여겨지며, 멕시코 문화와 신앙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 세 곳은 모두 교황청이 공식 인정한 성모 발현지로, 각기 다른 시대와 상황에서 인류에게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신성한 장소입니다. ㅁ 오늘의 총걸음수 10,175보     오늘의 총이동거리 7.61km ㅁ 오늘의 반성 오늘도 남 흉을 보느라고 뒷담화를 했다. 참 고치기 어렵다. 그러나 감사한 마음으로 잠을 잘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

Walking

Fátima, Portugal

time : Sep 18, 2025 9:16 AM

duration : 2h 49m 52s

distance : 3.3 km

total_ascent : 65 m

highest_point : 426 m

avg_speed : 1.9 km/h

user_id : dlrtks

user_firstname : 익산

user_lastname : 고

ㅁ 개요 호텔 또는 아파트 - 연박, 관광 토마르성, 그리스도 수도원, 파티마 관광버스 이용, 세계3대성모발현지 관광 ㅁ 일정 07:00 숙소출발 07:15 토마르 터미널 도착 07:50 버스 출발 09:00 파티마 도착 09:00 ~ 6시간 자유시간 15:00 토마르 숙소로 출발 16:10 토마르 터미널 도착 이후 자유시간 05:26 기상 1시부터 깨기 시작했는데, 2시 이후 내쳐자서 너무 늦게 일어났다. 그래도 어제 밤 모두 준비해 놔서 다행이다. 자, 서둘러보자. 06:50 로비로 내려갔더니 시중과 정인숙, 윤경선, 숙정님이 내려와 있다. ' 07:20 모여서 다같이 터미널로 같이 가기로 재공지했다고 한다. ' 어제 저녁에는 07:30 까지 토마르 터미널에서 모이기로 공지했었다. ' 어제 한 공지와 오늘 공지가 자꾸 달라지면 신뢰가 깨진다. ' 07:08 로비에 다들 일찌감치 다 모였다. 다 모였으니 미리 출발이다. 07:50 토마르~파티마행 버스(편도 1.5유로)  출발 예정, 07:55 출발, 08:16 길가에서 손을 들고 서있어도 중간 버스정류장처럼 모두 다 태워준다. ' 완행버스인가? 시내버스인가? ' 중간에 탄 어느 젊은 아가씨가 버스 기사하고 하도 떠들어서 조용히 하라고 하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08:19 마을 입구 정류장에서 학부모가 바래다 주는 어린 학생들 10 여명 승차, 완전 마을버스 또는 시내버스 같은 기분이 든다.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평안해진다. 버스요금도 토마르에서 파티마까지 2,500원, 한국 버스 수준보다 높다. 09:06 파티마에 도착했다. 09:14 일단 성당으로 간다. 09:20 파티마 대성당에 왔다. 넓은 광장에 들어오니 특별한 조형물들이 많다. 일단 사진부터 찍어댔다. 대성당을 향하여 무릎꿇고 기어가면서 기도하는 모습은 참 경건하기도 하다. 세계 3대 성모발현지라고 하는데, 유명세가 실감난다. 광장에서 미사드리는 모습도 보고, 미사가 끝난 본당 대성당에 들어가서 성당 내부를 관람하고 나왔다. 시중이 딸에게 준다며 묵주를 사는데 같이 다니고, 안내소에 들어가서 스템프도 함께 찍고 나왔다. 12:10 더이상 특별하게 할 일도 없고 그냥 터미널로 돌아왔다. 터미널 상점에서 시중과 함께 맥주와 커피 한 잔 했다. 함께 있는 동안에 이대장, 민병미, 오은숙님이 오셨다. 이 얘기 저 얘기로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이 곳의 문제점이 하나 있다. 이 곳 관광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공유 하는데, 사진 30장 공유하는데 20분 이상 걸렸다. 데이터 송수신 수준이 최악이다. 작년에 스페인 프랑스길을 걸을 때는 이 정도는 아니었다. 포르투에서 스페인 유심을 새로 구입할 때 참고사항이다. - 어쩌겠나? 신기한 것도 새로운 것도, 불편하고 불만스러운 것도 모두 처음온 관광객이 혼자 감당해야할 몫이다. 14:30 모두 터미널로 모였다. 15:00 버스 승차, 15:01 즉시 출발 16:10 토마르 터미널에 도착했다. 버스 안에서 유튜브를 듣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 사람들이 어서 뺠리 내리라고 말해줘서 허겁지겁 내렸다. 오늘 오후 시간은 여유가 많아서 숙소에서 그동안 밀린 일지 정리와 저녁 간식, 차 한잔, 내일 아침 식사와 점심 먹거리 준비 등 여러가지 많은 일을 했다. 동키 서비스로 보낼 배낭정리까지 다 끝냈다. 21:00 자, 이제는 잘까? 내일은 아침 5시에 출발할 생각이다. 혼자 자기때문에 얄람을 해도 될 것 같다. 내일 아침 4시에 알람을 설정했다. ♡참고 세계 3대 성모 발원지는 멕시코의 과달루페, 포르투갈의 파티마, 프랑스의 루르드입니다.  • 루르드(프랑스) • 1858년 14세 소녀 베르나데트 수비루가 마사비엘 동굴에서 성모 마리아를 18차례 만났으며, 성모는 자신을 ‘무염시태 잉태의 성모’로 소개했습니다.  • 루르드는 치유의 기적과 샘물로 유명하며, 매년 수백만 명의 순례자가 방문합니다.  • 교황청이 공식 인정한 치유 사례도 있습니다.  • 파티마(포르투갈) • 1917년 세 명의 어린 목동이 파티마에서 성모 마리아를 만났고, 6개월 동안 6차례 발현이 있었습니다.  • 10월 13일에는 태양이 지상에 수직으로 떨어지는 기적이 7만 명의 군중 앞에서 목격되었습니다.  • 파티마의 메시지는 세계 평화, 회개, 묵주기도 등입니다. • 과달루페(멕시코) • 1531년 멕시코 원주민 후안 디에고가 테페약 언덕에서 성모 마리아를 만났고, 장미꽃과 함께 성모상이 그려진 틸마를 주교에게 전했습니다.  • 과달루페 성모는 멕시코의 수호자로 여겨지며, 멕시코 문화와 신앙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 세 곳은 모두 교황청이 공식 인정한 성모 발현지로, 각기 다른 시대와 상황에서 인류에게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신성한 장소입니다. ㅁ 오늘의 총걸음수 10,175보     오늘의 총이동거리 7.61km ㅁ 오늘의 반성 오늘도 남 흉을 보느라고 뒷담화를 했다. 참 고치기 어렵다. 그러나 감사한 마음으로 잠을 잘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