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오늘의 총걸음수 18,877보 오늘의 총이동거리 14.17km
ㅁ 여행중 경비지출에 관대하자! 다른 일행들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돈쓰러 오지 않았나? 너무 아까워 하지 말자!
Munakata, Fukuoka Prefecture, Japan
time : Mar 14, 2025 9:55 AM
duration : 3h 42m 48s
distance : 11.4 km
total_ascent : 488 m
highest_point : 253 m
avg_speed : 3.8 km/h
user_id : dlrtks
user_firstname : 익산
user_lastname : 고
규슈올레3일차-1코스(무나카타 오시마)25.3.14(금) - 무나카타 오시마 1코스
11.4km, 4~5시간, 중-상
ㅇ 코스 소개
후쿠오카현내에서 첫 번째 올레 코스 [무나카타 오시마코스] 신미나토항 나루후터미널에서 약 25분의 선박여행을 거쳐 오시마를 돌아봅니다.
오시마에는 세계유산 '신이 깃든 섬' 무나카타·오키노시마와 관련 유산군으로 인증된 무나카타이다이샤 나카쓰노미야(中津宮)나 오키쓰노미야(沖津宮) 요배소가 있습니다.
날씨가 맑고 맑은 날에는 일반적으로는 상륙할 수 없는 '신이 머무는 섬' 오키노시마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오시마는, 산림이나 벌판이 섬의 대부분을 차지해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자연 가득한 장소입니다.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ㅇ 코스
오시마항 도선(페리)터미널~무나카타타이샤 나카스미야~미다케산정상(표고 224m)~시이다케산 등산로~나카쓰와 세숲길~풍차전망로 산책로시작점~포대터~군도~오키노시마요배소~오시마 커뮤니티~오시마초.중학교~간스해수욕장~오시마항 도선(페리)터미널
ㅇ 스템프
오시마항페리터미널 근처
ㅇ 숙소
Hotel AZ 카와라텐점(8,140엔) - 조식포함
04:43 기상,
조심스럽게 샤워를 마치고 대강의 준비를 끝내고 나니, 시간은 05:40분이다.
참 시간 잘 간다.
룸메이트는 아직도 잘 자고 있다.
6시에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 조심스럽게 깨워보는데, 일어날 생각을 안한다.
6시 정확하게 정각에 식당문을 연다. 열 댓명이 미리 와서 줄을 서 있는데도 1분이라도 먼저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참 정확하다 못해 예술? 이다.
식사중인데 룸메이트가 식권이 안보인다고 전화가 왔다.
내가 자기 핸폰 위에 놓으면서 알려줬는데 비몽사몽간에 떨어뜨린 것 같다.
- 나중에 오시마섬 둘레길을 걸을 때, 본인 짐 속에서 나왔다.
어찌됐든 나중에 식당으로 들어왔으니 됐다.
07:34 숙소 출발,
07:55 오시마항 도선터미널 도착,
08:06 이 박사가 도선터미널에 들어가서 무료주차장을 물어봤다.
300엔 짜리 주차장을 안내(종일) 받았다. 다행이다.
07:40 배는 출발했고, 09:25 배편이 있다.
1시간 45분을 기다려야 한다.
어제는 배시간을 미리 알 수가 없었다.
이곳에 미리 와서야 알 수 있으니 참 답답한 일이다.
09:25 오시마행 배가 출발했다.
09:50 도선터미널 안에서 출발점 스템프를 찍었다.
10:05 터미널 안에서 간식을 사고걷기 시작했다.
10:45 미타케산 전망대에 도착했다.
경사가 너무 심해서 많이 힘들었다.
전망대 아래 바다 풍광은 끝내주게 조다.
12:50 풍차전망대로 올라왔다.
오시마섬 둘레길 걷기는 이 곳을 마지막으로 끝내기로 했다.
자동차 운전이 걱정돼서 아무래도 14:40 배편을 타고 가야할 것 같다.
13:10 큰도로를 타고 내려가다가 둘레길 순환버스를 만나서 타고 가게 되었다.
경비는 일인당 300엔, 네사람이 1,200엔을 지불했다.
차창 밖으로 유메노사요시마(간스해수욕장)가 한눈에 들어온다.
13:25 " 안되겠네요. 여기서 내립시다. 마무리는 잠시 일망정 걷기로 마무리 합시다. "
순환버스에서 내려서 걷기로 했다.
타고 나서 금방 내리니, 버스비가 아깝다.
' 괜찮아요. 문화체험입니다. '
규슈 올레길 1코스, 오시마 등산길순환관광버스 문화체험(10분 타고 1200엔)을 제대로 했다.
13:46 종상어협직매소에 들어왔다.
뭐하는 곳인가 해서 들어왔더니 기념품을 파는건 물론이고, 음료소와 맥주, 간식을 먹을 수 있는 탁자도 있다.
' 이게 왠 떡인가? '
고전신이 네 친구들이 맥주 한 잔에 회포를 풀었다.
참 기분좋은 시간이다.
14:20 오시마항 도선 페리터미널에 들어왔다.
14:40 배가 출발했다.
14:56 신주항(코노미나토)에 돌아왔다.
ㅗ라오는 도중에 으이구! 호텔 숙소키를 반납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됐다.
지금이라도 어제 잤던 호텔로 가고 가야한다.
이제라도 알아서 천만다행? 이다.
호텔 방키를 반납하고 오늘의 숙소로 출발했다.
자동차로 두 시간 넘게 고속도로 위에서 헤매고 있다.
16:57 고속도로를 빠져나와서 일반도로 옆 패밀리마트으로 들어왔다.
일단 정신차리고 새로 길을 살피기로 했다.
17:25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다.
정말 쌩고생하고 왔어요.
우리나이에 일본에서의 자동차 운전이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알게되는 날이었다.
" SIN-LEE 친구여, 정말 수고했습니다. 애썼습니다. "
오늘 숙소에서의 경비는 참 실속이 있다.
' 저녁식사 90분간 뷔페 990엔, 세탁비 200, 건조기 200, 켈리포니아산 요세미티 포도주 한 병 1,000원, ...... '
21:20 우리방에서 곡차와 함께 마지막 미팅을 끝냈다.
' 모두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