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17코스(광령~제주원도심)24.12.26(목) - 오늘은 제주올레17코스를 걷는 날이다. ㅁ 서귀포시 대정읍 오늘 날씨 오전 8도, 60%, 북북서, 10m/s 오후 24도, 20%, 북북서, 10m/s 습도 60% ㅁ 코스 광령1리사무소~무수천트멍길~외도월대~이호태우해수욕장~도두봉~어영소공원-중간스템프~용두암~용연구름다리~김만덕기념관 18.9km ㅁ 교통 (가는편) 제주T, 391번 파랑버스(16개, 22분), 광령1리사무소[북] 하차, 도보1분, 광령1리사무소 스템프찍는곳 (오는편) 김만덕기념관, 315번 파랑버스(12개, 18분), 제주BT 하차 04:30 기상 06:55 제주BT 도착, 07:00 291번 노랑버스 승차, 07:30 광령1리사무소[북] 하차 신호대기가 많아서 지체됨 07:32 올레17코스를 걷기 시작했다. 어제처럼 이어서 걷게되니 새삼 스템프를 찍을 일도 없고, 참 편하다. 제주원도심 18코스공식안내소를 향하여 GO, 08:52 월대천(외도동)에 왔다. 옛날에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노닐던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관광안내도에 읽을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많이 지난다. 끝까지 읽어보려면 너무 지체되기 때문에 대강 보고 간다. 이 곳은 그래서 늘 아쉬운 곳이다. 09:36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왔다. 이 곳도 모래유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방사포를 많이 씌웠다. ' 제주도 해수욕장의 태반이 대부분 이렇다. 마음만 아프다! ' 이호테우CU에 들렀다. 야외 식음료 구역 시설이 원더풀이다. 야외 테이블 탁자(4인 기준 6세트, 금연구역)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 잔(1,500원)과 경치가 끝내준다. 분위기에 취해 20 여분이나 앉아있다가 간다. 10:28 ' 도두 추억 애(사랑) 거리 '로 왔다. 굴렁쇠, 공기, 고무줄, 팽이, 딱지, 말타기놀이 동상들이 있다. 11:00 도두항, 도두항교를 건넌다. 도두 추억에거리에서 간식을 많이 먹었더니, 위가 차서 걷기가 힘들다. 잠시 쉬어야할 것 걑다. 11:15 도두봉 입구 공원 쉼터에서 잠시 멍때리고 간다. 11:32 도두봉 전망대다. 역시 이곳은 바람이 세차다. 이 곳 전망대에 올라오면 항상 하는 일이 있다. 360도 전망이 가능해서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면서 먼 바다 경치를 조망하고 간다. 오늘은 해무가 많이 껴서 제주 비행장 전망이 별로다. 12:17 어영소공원 중간스템프 위치로 왔다. ㄱ 시간관계로 풍경을 즐기지 못하고 가는게 너무 아깝다. 기온도 12도, 바람도 왠만하고, 날씨도 좋은데 ...... 17코스는 눈이 시리도록 파도와 파도의 포말과 해변의 구경거리로현란하다. ㄹ ' 너무나 많으면 아쉽지 않다! ' 13:13 용두암 한 컷 찍고, ...... 13:29 용연구름다리 한 컷 찍고, ...... 언제봐도 늘 푸르고 아름답다. 13:54 오늘의 종착지에 다 와 간다. 14:08 산지교 위에서 앞 뒤로 한 컷씩 찍고, 14:10 드디어 다왔다. 17코스 종점, 관덕정 기념관이다.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내일은 이곳까지 안 와도 된다. 18코스 스템프를 다 찍었으니까 지나쳐서 가도 별 문제가 없다. ' 몇 십 미터 줄어들겠지 ..... ? ' 14:30 제일교-동문시장입구 버스정류소에 왔다. 14:32 201번 파랑버스(7개, 11분) 승차, 14:43 제주BT 도착, 점저를 하기 위해서 기사님점심뷔페로 왔다. 과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오늘 걸을 때 기운이 별로 없어서 요즘 고기를 덜 먹어서 그런가? 하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고기 몇 점에 금방 배가 찬다. 요즘 참 먹을 것 많아졌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 ...... ! 오늘 17코스를 무사히 완주하고, 하루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으니 오늘도 감사하다.

Hiking/Backpacking

ㅁ 오늘의 총걸음수 32,044보 오늘의 총이동거리 24.22km

ㅁ 늘 감사하라! 그리고 또 감사하라! 감사는 감사를 부를지니 ......

Jeju, Jeju, South Korea

time : Dec 26, 2024 7:32 AM

duration : 6h 39m 45s

distance : 17.3 km

total_ascent : 235 m

highest_point : 189 m

avg_speed : 3.0 km/h

user_id : dlrtks

user_firstname : 익산

user_lastname : 고

제주올레17코스(광령~제주원도심)24.12.26(목) - 오늘은 제주올레17코스를 걷는 날이다. ㅁ 서귀포시 대정읍 오늘 날씨 오전 8도, 60%, 북북서, 10m/s 오후 24도, 20%, 북북서, 10m/s 습도 60% ㅁ 코스 광령1리사무소~무수천트멍길~외도월대~이호태우해수욕장~도두봉~어영소공원-중간스템프~용두암~용연구름다리~김만덕기념관 18.9km ㅁ 교통 (가는편) 제주T, 391번 파랑버스(16개, 22분), 광령1리사무소[북] 하차, 도보1분, 광령1리사무소 스템프찍는곳 (오는편) 김만덕기념관, 315번 파랑버스(12개, 18분), 제주BT 하차 04:30 기상 06:55 제주BT 도착, 07:00 291번 노랑버스 승차, 07:30 광령1리사무소[북] 하차 신호대기가 많아서 지체됨 07:32 올레17코스를 걷기 시작했다. 어제처럼 이어서 걷게되니 새삼 스템프를 찍을 일도 없고, 참 편하다. 제주원도심 18코스공식안내소를 향하여 GO, 08:52 월대천(외도동)에 왔다. 옛날에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노닐던 곳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관광안내도에 읽을거리가 많아서 시간이 많이 지난다. 끝까지 읽어보려면 너무 지체되기 때문에 대강 보고 간다. 이 곳은 그래서 늘 아쉬운 곳이다. 09:36 이호테우해수욕장에 왔다. 이 곳도 모래유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방사포를 많이 씌웠다. ' 제주도 해수욕장의 태반이 대부분 이렇다. 마음만 아프다! ' 이호테우CU에 들렀다. 야외 식음료 구역 시설이 원더풀이다. 야외 테이블 탁자(4인 기준 6세트, 금연구역)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 잔(1,500원)과 경치가 끝내준다. 분위기에 취해 20 여분이나 앉아있다가 간다. 10:28 ' 도두 추억 애(사랑) 거리 '로 왔다. 굴렁쇠, 공기, 고무줄, 팽이, 딱지, 말타기놀이 동상들이 있다. 11:00 도두항, 도두항교를 건넌다. 도두 추억에거리에서 간식을 많이 먹었더니, 위가 차서 걷기가 힘들다. 잠시 쉬어야할 것 걑다. 11:15 도두봉 입구 공원 쉼터에서 잠시 멍때리고 간다. 11:32 도두봉 전망대다. 역시 이곳은 바람이 세차다. 이 곳 전망대에 올라오면 항상 하는 일이 있다. 360도 전망이 가능해서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면서 먼 바다 경치를 조망하고 간다. 오늘은 해무가 많이 껴서 제주 비행장 전망이 별로다. 12:17 어영소공원 중간스템프 위치로 왔다. ㄱ 시간관계로 풍경을 즐기지 못하고 가는게 너무 아깝다. 기온도 12도, 바람도 왠만하고, 날씨도 좋은데 ...... 17코스는 눈이 시리도록 파도와 파도의 포말과 해변의 구경거리로현란하다. ㄹ ' 너무나 많으면 아쉽지 않다! ' 13:13 용두암 한 컷 찍고, ...... 13:29 용연구름다리 한 컷 찍고, ...... 언제봐도 늘 푸르고 아름답다. 13:54 오늘의 종착지에 다 와 간다. 14:08 산지교 위에서 앞 뒤로 한 컷씩 찍고, 14:10 드디어 다왔다. 17코스 종점, 관덕정 기념관이다.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내일은 이곳까지 안 와도 된다. 18코스 스템프를 다 찍었으니까 지나쳐서 가도 별 문제가 없다. ' 몇 십 미터 줄어들겠지 ..... ? ' 14:30 제일교-동문시장입구 버스정류소에 왔다. 14:32 201번 파랑버스(7개, 11분) 승차, 14:43 제주BT 도착, 점저를 하기 위해서 기사님점심뷔페로 왔다. 과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오늘 걸을 때 기운이 별로 없어서 요즘 고기를 덜 먹어서 그런가? 하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고기 몇 점에 금방 배가 찬다. 요즘 참 먹을 것 많아졌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다니 ...... ! 오늘 17코스를 무사히 완주하고, 하루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으니 오늘도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