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차(도보27일째)-26코스(비야프랑카~카스티야라군)24.10.4(금)

31일차(도27일째)-26코스(비야프랑카~카스티야라군)24.10.4(금) - 도보 27일차-10월 4일(금요일) 일정 공지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Villafranca del Bierzo)>라구나 데 까스티야(Laguna de Castilla) 이동 거리: 25.4km, 난이도: ⭐⭐⭐⭐(4/5) 내일 기온: 최저 9도, 최고 16도, 강수확률 30%(오후에 비가 조금 내릴 수 있습니다) 라구나 데 카스띠야(Laguna de Castilla) 숙소: https://maps.app.goo.gl/FQvj22kVYYMRpP7g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내일 숙소에 주방은 없습니다. 슈퍼도 없고, 다른 식당도 아예 없는 마을이기 때문에 무조건 이 곳 알베르게에서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동키 가방은 7시 45분 전까지 꼭 갖다 놓아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라구나 데 카스띠야(카스티야 라군)까지 약 25.4km를 걷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세브레이로(O Cebreiro)까지 가는 약 27.8k m의 길을 걷지만 가파르고 험한 오르막길이 계속 되어 많이 힘들기 때문에 저희 여행사에서는 오세브레이로 전 마을인 라구나 데 카스띠야까지만 걷고 이 곳에서 숙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내일 처음으로 바가 나오는 마을은 페레헤(Pereje)가 아닌 트라바델로(Trabadelo) 마을입니다. 약 9.6km를 가야 트라바델로 마을이 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 후로는 마을마다 바와 식당이 있습니다. 내일 라스 에레리라스(Las Herrerias) 마을까지 약 19.7km는 완만한 오르막길(고도 약 170m 상승)입니다. 그러나 라스 에레리라스 마을부터 라구나 데 까스티야까지 약 5.7km는 가파른 오르막길(고도 약 500m 상승)이니, 걸으실 때 안전에 특히 신경 써 주시고 웬만하면 라 파바(La Faba) 마을에서 꼭 휴식을 취하시고 천천히 걸으시길 바랍니다. 숙소 체크인은 오후 2시 이후입니다. 일찍 오시면 알베르게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면 됩니다. 마을에 구경거리가 없고 알베르게 하나 밖에 없으니 전혀 일찍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내일은 최대한 천천히 걸으시며 풍경을 즐기시며 걷길 추천드립니다. 여행 오셨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몸이 아프시거나 걷기 힘드실 때는 언제든지 제게 꼭 알려주시고 걸으실 때도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서 걸으시길 바랍니다!! 김진현 인솔자 전화번호: +34 690 045 385, 김태용 인솔자 전화번호: +82 10 7688 4616 ☆내일의 도보 일정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페레헤(5.1km)-->트라바델로(4.5km)-->라 포르텔라 데 발카르세(3.9km)-->암바스메스타스(1.1km)-->베가 데 발카르세(1.7km)-->루이테란(2.1km)-->라스 에레리라스(1.3km)-->라 파바(3.4km)-->라구나 데 까스티야(2.3km) 04:00 야~아, 잠자기 정말 힘드네! 이 창우의 콧소리 때문에 ...... 다른 사람들은 오늘따라 코를 골지 않는데, 왜 하필이면 너만...... ? 잠에서 깨어 일아나야 되는데 ...... 핸폰이 갑자기 켜지지 않는다. 왜 그러지? 한참을 생각해보니 원인을 알았다. 어제 아침에 핸폰이 스스로 재부팅한다고 문자가 떴길래, 오늘 새벽으로 예약했더니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 유심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OK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Ok 버튼을 누르지 않았더니, 재부팅이 완료되지 않았다. 3번 틀리면 대리점으로 방문해야 한다고 하니, 겁이 나서 더 못하겠다. 결국 6시까지 기다렸다가 진현씨에게 부탁하여 해결했다. 근데 이 녀석은 6시가 10분 넘었는데도, 눈을 감고 있었다. 자고 있었는지 나에게 쉿! 소리를 내며 말하지 말란다. " 진현씨, 아침 6시도 지났어! " 냐도 한마디 했다. 도데체 몇 시부터 말하란 말이야? 살짝 화가 난다. 06:34 이제 출발해야겠는데 ...... 너무 일찍인가? 망설이다가 37분에 출발했다. 08:42 ' 알베르게 데 크레스페따 ' 바에 왔다. 고맙게도 첫번째 바에서 뜨거운 물도 얻을 수 있었고, 화장실에서 급한 용무도 볼 수 있었다. 마담은 곱게 나이든 여자 분이셨다. ' 감사! ' 저절로 연발이다. " 뜨거운물 정말 감사! 합니다! " " 복 많이 받으세요! " 빅스비에게 물어봐서 스페인어로 보여 드렸더니, 매우 좋아 하신다. 여기서 이상구씨 부부와 같이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함께 걸었다. 10:06 두번째 바, 큰 도로가에 있는 까페, 바 엘 뻬레그리노 에 잠시 들러서 쉰다. 이박사가 빵을 주길래 맛있게 먹었다. ' 이렇게 잘 해주니 고맙소! 순례길 정보도 많이 가르쳐 주시고 ...... ' 11:37 졸리기도 하고, 발도 피곤하다. TAVACOS 카페에서 신발을 벗고 잠시 발맛사지를 하고 가기로 했다. 피로가 확 풀린다. 오늘 내가 한 일 일 중에서 가장 잘한 일이다. 그동안 발님이 너무 혹사 당했다. 13:15 깔딱고개를 힘들게 한시간여 올랐더니 첫번째 산골 주택이 나온다. 주택 차고 앞에 시멘트 보도턱이 있다. 배낭 좀 내려놓고 잠시 쉬어 간다. ' 아, 다 온 것 같은데, ...... 말소리가 들린다. ' -아니다. 도보로 53분 거리가 넘았다고 나온다. ' 아, 대 실망이다! ' 13:43 이제야 어느정도 다 올라왔나보다. 웅장하고 광대한 녹색의 구릉들이 이 짜자잔 - ! 하고 나타난다. ' 너무 멋져요! '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감탄사를 램블러에 녹음했다. 14:02 이 곳은 해발 1,111m 이다. " 어? 저거 뭐야? " 이 곳에서 말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말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운동이 주목적이겠지만 신분과시도 있겠지. 14:26 정말 힘들게 힘들게 드뎌 도착했다. 나는 3~4번째 도착한 것 걑다. 그동안 밀린 뺠레를 서둘러 끝냈다. 햇볕이 좋아 빨랫줄에 기분좋게 걸었는데, 비가 온다는 말소리가 들려서 다시 걷고, 다시 널고 ...... 이런게 힘들다. 우리 일행들이 계속하여 하나 둘씩 연달아 도착했다. 그제 폰페라다 DIA 슈퍼에서 사다가 쟐라놓았던 바게뜨와 양념소스와 잼과 과일 등으로 먓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식후 잠시 오수를 즐기는데, 빨레가 불안하여 10 여 분 밖에 못자고 일어났다. 17:00 식당에 내려갔더니 우리 일행들이 10 여 명 모여 앉아 이른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 주방 아주머니께 부탁하여 뜨거운 뮬을 얻어놓고, 이따가 7시에 저녁 식사를 하겠다고 예약했다. 식당 앞 양지바른 곳에 앉아 일지 정리를 하다가 광산팀 4인방에게 전화를 했다. 안부 문자를 보냈는데, 기권 형님이 전화를 하셨다. 전화를 받고 보니 반가운 마음에 갑자기 마음이 울컥했다. 참 정이 많이 든 것 같다. 19:00 식당에 왔다. 1코스 콩수프와 2코스 돼지고기와 밥, 3 코스 바나나 를 주문했더니 포도주와 바게뜨도 덩달아 나왔다. 늦은 점심때문에 포도주, 바게뜨, 바나나는 내일의 식량으로 싸왔다. 샤워를 마치고, 일지를 정리하고, 자야 되는데, 좀처럼 마무리가 안된다. 21:30 소등하고, 모두가 잠을 청하는데, 나홀로 외롭게 일지하고 씨름 중이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일찍 자야 하느데 ...... 오늘 힘들었던 등산길 산행과 모두가 무사히 완주한 것에 대하여 자기 전에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ㅁ 에필로그 From Me To 광산사인방 [기정진대- 광산 사인방] 은 이제 가족이 다 된 것 같아요. 죽을 고생해서 힘들게 여기까지 올라와서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아무도 보이지 않네요. 보이는건 오로지 각자도생하는 순례꾼 뿐입니다. 사리아로 가시는 것을 확실히는 몰랐네요. 인사가 소홀해서 미안합니다. 우리는 이제 가족이 다 되었나 봅니다. 형님과 아우님들이 없으니 저는 이제 외톨이 늑대가 되었습니다. 흑 흑 흑 !!! ㅁ 진욱의 답장 형님.건든놈.잇음.이름만적어놔.이틀후.설거지해불란께!

Hiking/Backpacking

ㅁ 오늘의 총걸음수 41,017보 오늘의 총이동거리 30.79km
Villafranca del Bierzo, Castile and León, Spain
dlrtks photo
time : Oct 4, 2024 6:33 AM
duration : 7h 52m 51s
distance : 26.8 km
total_ascent : 1102 m
highest_point : 1217 m
avg_speed : 4.0 km/h
user_id : dlrtks
user_firstname : 익산
user_lastname : 고
31일차(도27일째)-26코스(비야프랑카~카스티야라군)24.10.4(금) - 도보 27일차-10월 4일(금요일) 일정 공지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Villafranca del Bierzo)>라구나 데 까스티야(Laguna de Castilla) 이동 거리: 25.4km, 난이도: ⭐⭐⭐⭐(4/5) 내일 기온: 최저 9도, 최고 16도, 강수확률 30%(오후에 비가 조금 내릴 수 있습니다) 라구나 데 카스띠야(Laguna de Castilla) 숙소: https://maps.app.goo.gl/FQvj22kVYYMRpP7g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내일 숙소에 주방은 없습니다. 슈퍼도 없고, 다른 식당도 아예 없는 마을이기 때문에 무조건 이 곳 알베르게에서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동키 가방은 7시 45분 전까지 꼭 갖다 놓아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라구나 데 카스띠야(카스티야 라군)까지 약 25.4km를 걷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세브레이로(O Cebreiro)까지 가는 약 27.8k m의 길을 걷지만 가파르고 험한 오르막길이 계속 되어 많이 힘들기 때문에 저희 여행사에서는 오세브레이로 전 마을인 라구나 데 카스띠야까지만 걷고 이 곳에서 숙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내일 처음으로 바가 나오는 마을은 페레헤(Pereje)가 아닌 트라바델로(Trabadelo) 마을입니다. 약 9.6km를 가야 트라바델로 마을이 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 후로는 마을마다 바와 식당이 있습니다. 내일 라스 에레리라스(Las Herrerias) 마을까지 약 19.7km는 완만한 오르막길(고도 약 170m 상승)입니다. 그러나 라스 에레리라스 마을부터 라구나 데 까스티야까지 약 5.7km는 가파른 오르막길(고도 약 500m 상승)이니, 걸으실 때 안전에 특히 신경 써 주시고 웬만하면 라 파바(La Faba) 마을에서 꼭 휴식을 취하시고 천천히 걸으시길 바랍니다. 숙소 체크인은 오후 2시 이후입니다. 일찍 오시면 알베르게에서 식사를 하고 계시면 됩니다. 마을에 구경거리가 없고 알베르게 하나 밖에 없으니 전혀 일찍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내일은 최대한 천천히 걸으시며 풍경을 즐기시며 걷길 추천드립니다. 여행 오셨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몸이 아프시거나 걷기 힘드실 때는 언제든지 제게 꼭 알려주시고 걸으실 때도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서 걸으시길 바랍니다!! 김진현 인솔자 전화번호: +34 690 045 385, 김태용 인솔자 전화번호: +82 10 7688 4616 ☆내일의 도보 일정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소-->페레헤(5.1km)-->트라바델로(4.5km)-->라 포르텔라 데 발카르세(3.9km)-->암바스메스타스(1.1km)-->베가 데 발카르세(1.7km)-->루이테란(2.1km)-->라스 에레리라스(1.3km)-->라 파바(3.4km)-->라구나 데 까스티야(2.3km) 04:00 야~아, 잠자기 정말 힘드네! 이 창우의 콧소리 때문에 ...... 다른 사람들은 오늘따라 코를 골지 않는데, 왜 하필이면 너만...... ? 잠에서 깨어 일아나야 되는데 ...... 핸폰이 갑자기 켜지지 않는다. 왜 그러지? 한참을 생각해보니 원인을 알았다. 어제 아침에 핸폰이 스스로 재부팅한다고 문자가 떴길래, 오늘 새벽으로 예약했더니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 유심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OK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Ok 버튼을 누르지 않았더니, 재부팅이 완료되지 않았다. 3번 틀리면 대리점으로 방문해야 한다고 하니, 겁이 나서 더 못하겠다. 결국 6시까지 기다렸다가 진현씨에게 부탁하여 해결했다. 근데 이 녀석은 6시가 10분 넘었는데도, 눈을 감고 있었다. 자고 있었는지 나에게 쉿! 소리를 내며 말하지 말란다. " 진현씨, 아침 6시도 지났어! " 냐도 한마디 했다. 도데체 몇 시부터 말하란 말이야? 살짝 화가 난다. 06:34 이제 출발해야겠는데 ...... 너무 일찍인가? 망설이다가 37분에 출발했다. 08:42 ' 알베르게 데 크레스페따 ' 바에 왔다. 고맙게도 첫번째 바에서 뜨거운 물도 얻을 수 있었고, 화장실에서 급한 용무도 볼 수 있었다. 마담은 곱게 나이든 여자 분이셨다. ' 감사! ' 저절로 연발이다. " 뜨거운물 정말 감사! 합니다! " " 복 많이 받으세요! " 빅스비에게 물어봐서 스페인어로 보여 드렸더니, 매우 좋아 하신다. 여기서 이상구씨 부부와 같이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함께 걸었다. 10:06 두번째 바, 큰 도로가에 있는 까페, 바 엘 뻬레그리노 에 잠시 들러서 쉰다. 이박사가 빵을 주길래 맛있게 먹었다. ' 이렇게 잘 해주니 고맙소! 순례길 정보도 많이 가르쳐 주시고 ...... ' 11:37 졸리기도 하고, 발도 피곤하다. TAVACOS 카페에서 신발을 벗고 잠시 발맛사지를 하고 가기로 했다. 피로가 확 풀린다. 오늘 내가 한 일 일 중에서 가장 잘한 일이다. 그동안 발님이 너무 혹사 당했다. 13:15 깔딱고개를 힘들게 한시간여 올랐더니 첫번째 산골 주택이 나온다. 주택 차고 앞에 시멘트 보도턱이 있다. 배낭 좀 내려놓고 잠시 쉬어 간다. ' 아, 다 온 것 같은데, ...... 말소리가 들린다. ' -아니다. 도보로 53분 거리가 넘았다고 나온다. ' 아, 대 실망이다! ' 13:43 이제야 어느정도 다 올라왔나보다. 웅장하고 광대한 녹색의 구릉들이 이 짜자잔 - ! 하고 나타난다. ' 너무 멋져요! '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감탄사를 램블러에 녹음했다. 14:02 이 곳은 해발 1,111m 이다. " 어? 저거 뭐야? " 이 곳에서 말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말타기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운동이 주목적이겠지만 신분과시도 있겠지. 14:26 정말 힘들게 힘들게 드뎌 도착했다. 나는 3~4번째 도착한 것 걑다. 그동안 밀린 뺠레를 서둘러 끝냈다. 햇볕이 좋아 빨랫줄에 기분좋게 걸었는데, 비가 온다는 말소리가 들려서 다시 걷고, 다시 널고 ...... 이런게 힘들다. 우리 일행들이 계속하여 하나 둘씩 연달아 도착했다. 그제 폰페라다 DIA 슈퍼에서 사다가 쟐라놓았던 바게뜨와 양념소스와 잼과 과일 등으로 먓있는 점심식사를 했다. 식후 잠시 오수를 즐기는데, 빨레가 불안하여 10 여 분 밖에 못자고 일어났다. 17:00 식당에 내려갔더니 우리 일행들이 10 여 명 모여 앉아 이른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 주방 아주머니께 부탁하여 뜨거운 뮬을 얻어놓고, 이따가 7시에 저녁 식사를 하겠다고 예약했다. 식당 앞 양지바른 곳에 앉아 일지 정리를 하다가 광산팀 4인방에게 전화를 했다. 안부 문자를 보냈는데, 기권 형님이 전화를 하셨다. 전화를 받고 보니 반가운 마음에 갑자기 마음이 울컥했다. 참 정이 많이 든 것 같다. 19:00 식당에 왔다. 1코스 콩수프와 2코스 돼지고기와 밥, 3 코스 바나나 를 주문했더니 포도주와 바게뜨도 덩달아 나왔다. 늦은 점심때문에 포도주, 바게뜨, 바나나는 내일의 식량으로 싸왔다. 샤워를 마치고, 일지를 정리하고, 자야 되는데, 좀처럼 마무리가 안된다. 21:30 소등하고, 모두가 잠을 청하는데, 나홀로 외롭게 일지하고 씨름 중이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일찍 자야 하느데 ...... 오늘 힘들었던 등산길 산행과 모두가 무사히 완주한 것에 대하여 자기 전에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ㅁ 에필로그 From Me To 광산사인방 [기정진대- 광산 사인방] 은 이제 가족이 다 된 것 같아요. 죽을 고생해서 힘들게 여기까지 올라와서 아무리 주변을 둘러봐도 아무도 보이지 않네요. 보이는건 오로지 각자도생하는 순례꾼 뿐입니다. 사리아로 가시는 것을 확실히는 몰랐네요. 인사가 소홀해서 미안합니다. 우리는 이제 가족이 다 되었나 봅니다. 형님과 아우님들이 없으니 저는 이제 외톨이 늑대가 되었습니다. 흑 흑 흑 !!! ㅁ 진욱의 답장 형님.건든놈.잇음.이름만적어놔.이틀후.설거지해불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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