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3식과 40여분 선상유람을 해주고
1인 15만원인데 가성비 최고.
Gunsan-si,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May 19, 2025 11:26 AM
duration : 5h 42m 16s
distance : 38.1 km
total_ascent : 1020 m
highest_point : 199 m
avg_speed : 8.6 km/h
user_id : schodang
user_firstname : 초당
user_lastname : 김
친구들과 고군산군도 여행을 계획하고
3개월전에 유명한 대풍팬션을 예약했었다.
1박3식을 생선회와 생선요리로만 해주는 곳으로 TV에 자주 소개되어 예약이 어려운데 평일에 예악이 안된 날이 있다고 해서 잡았다.
12시 이전에 도착해야만 점심을 먹을 수 있는데 점심상은 사장님이 직접 조업한 생선회로 차려주는데 오늘은 농어회와 광어회였다.
두뚬하게 썰어서 양도 네사람이 넉넉히 먹을 수 있게 주었다.
회를 먹고나면 새로 밥상을 차려주는데 모두 해산물이다.
탕도 농어 지리탕으로 너무 맛있다.
식사후 선상유람을 시켜주는데
약 40분정도 유람선(선외기)을 타고 사장님이 직접 설명을 해주신다.
선상 유람이 끝나고 선유1구 둘레길 트레킹후 장자도 대장봉을 올라갔다 내려와 선유2구와 3구를 차로 모두 돌아보았다.
선유도해수욕장 인근 카페에서
차한잔씩 하고 저녁식사 시간인 5시30분에 맞추어 들어왔다.
저녁식사는 해물샤브샤브인데
큰 갑오징어 두마리와 산낙지 두마리,
전복에 야채를 넣어 샤브샤브를 해먹고 칼국수로 마무리했다.
너무 맛있다.
내일은 아침 일찍 선유도 대장봉을 오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