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연습장에 갔는데 너무나 연습을 하기가 싫다. 퍼팅 연습장에서 시간이나 떼우다 가야겠다고 1시간 30분쯤 놀다가 그냥오기 서운해서 어프로치만 세박스를 하고 왔다. 집에 왔더니 오늘 점심 약속이 있다고 나가면서 점심 꼭 먹으라고 했던 생각이 나서 식사를 하려고 냉장고를 열다가 시원한 국물 생각이 나서 바지락탕이나 끓이려는데 냉동시켜놓은 생낙지가 보여서 낙지연포탕으로 메뉴를 바꾸었다. 먼저 무,멸치, 다시마, 황태, 소고기 약간,양파,대파,청양고추,마늘,건표고 등을 넣고 국물을 우려내어 우려낸 국물에 낙지를 넣어 끓였더니 나도 놀랄정도의 맛이 났다. 낙지가 너무 커서 한마리를 끓여 절반으로도 밥 한그릇을 맛있게 먹었다. 오후에 혼자서 내봉산을 넘어 양을산 섬너릿길을 한바퀴 돌아왔다. 공기가 너무 좋아 편백숲 평상에서 20여분 정도 놀다가 왔다.

Hiking/Backpacking

병꽃나무, 각시붓꽃,용둥굴레, 등나무, 덜꿩나무, 삿갓나물, 자주괴불주머니, 반디지치, 선밀나물, 종지나물, 금낭화

Mokpo-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Apr 24, 2025 3:39 PM

duration : 2h 4m 30s

distance : 6.6 km

total_ascent : 1048 m

highest_point : 230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schodang

user_firstname : 초당

user_lastname : 김

오전에 연습장에 갔는데 너무나 연습을 하기가 싫다. 퍼팅 연습장에서 시간이나 떼우다 가야겠다고 1시간 30분쯤 놀다가 그냥오기 서운해서 어프로치만 세박스를 하고 왔다. 집에 왔더니 오늘 점심 약속이 있다고 나가면서 점심 꼭 먹으라고 했던 생각이 나서 식사를 하려고 냉장고를 열다가 시원한 국물 생각이 나서 바지락탕이나 끓이려는데 냉동시켜놓은 생낙지가 보여서 낙지연포탕으로 메뉴를 바꾸었다. 먼저 무,멸치, 다시마, 황태, 소고기 약간,양파,대파,청양고추,마늘,건표고 등을 넣고 국물을 우려내어 우려낸 국물에 낙지를 넣어 끓였더니 나도 놀랄정도의 맛이 났다. 낙지가 너무 커서 한마리를 끓여 절반으로도 밥 한그릇을 맛있게 먹었다. 오후에 혼자서 내봉산을 넘어 양을산 섬너릿길을 한바퀴 돌아왔다. 공기가 너무 좋아 편백숲 평상에서 20여분 정도 놀다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