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연습장에서 놀고 오후에 혼자서 내봉산을 넘어 양을산 섬너릿길을 한바퀴 돌아왔다. 연습장에서 돌아올때 비가 조금 내렸는데 산에 가려고 나섰을 때는 그쳐있었다. 산에서 돌아오니 딸이 등심을 사가지고 와서 같이 구워먹었다. 사위는 지난주 라운딩 갔다가 카터에서 내리다 헛디뎌 발목 뼈에 금이 갔다고 입원해 있다고 했다. 사위는 입원해 고생하고 있는데 우리는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는다? 말이 안된다고 했지만 딸이 기어이 고기를 구워내서 먹기는 했지만 편치가 않다.

Hiking/Backpacking

Mokpo-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Apr 5, 2025 3:19 PM

duration : 1h 49m 30s

distance : 6.6 km

total_ascent : 593 m

highest_point : 258 m

avg_speed : 3.6 km/h

user_id : schodang

user_firstname : 초당

user_lastname : 김

오전에 연습장에서 놀고 오후에 혼자서 내봉산을 넘어 양을산 섬너릿길을 한바퀴 돌아왔다. 연습장에서 돌아올때 비가 조금 내렸는데 산에 가려고 나섰을 때는 그쳐있었다. 산에서 돌아오니 딸이 등심을 사가지고 와서 같이 구워먹었다. 사위는 지난주 라운딩 갔다가 카터에서 내리다 헛디뎌 발목 뼈에 금이 갔다고 입원해 있다고 했다. 사위는 입원해 고생하고 있는데 우리는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는다? 말이 안된다고 했지만 딸이 기어이 고기를 구워내서 먹기는 했지만 편치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