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산과 달마고도를 걸어야 하는데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다. 이제 무리해서는 안될 만큼 세월을 먹었기에 과감하게 포기한다 ㅎ 달마산 능선에 진달래 필 때나 도솔암에 눈 내렸을 때 다시 한번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도솔암을 왕복하는 짧은 길에서 완도 앞바다에서 달마산을 넘나들며 춤추는 멋진 해무를 본 것은 행운이었고 남도땅을 쉬엄쉬엄 돌아다닌 하룻길이다 ^^

Walking

Haenam-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n 30, 2025 2:52 PM

duration : 2h 44m 20s

distance : 3.9 km

total_ascent : 145 m

highest_point : 427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hgi815515

user_firstname : 현각

user_lastname : 조

달마산과 달마고도를 걸어야 하는데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다. 이제 무리해서는 안될 만큼 세월을 먹었기에 과감하게 포기한다 ㅎ 달마산 능선에 진달래 필 때나 도솔암에 눈 내렸을 때 다시 한번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 도솔암을 왕복하는 짧은 길에서 완도 앞바다에서 달마산을 넘나들며 춤추는 멋진 해무를 본 것은 행운이었고 남도땅을 쉬엄쉬엄 돌아다닌 하룻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