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일찍내려와 식사와 함께 막걸리를 시켰는데 "지평"을 내어줘서 마트에서도 사는걸 ㅡ.ㅡ:; 동동주로 바꿔는데 너무 맛있게 다마셨다. 노란빛이 돌지민 너무 달지 않고 살얼음이 살짝 얼은채 내어 주었는데 dog eyes 감추듯 금새 한통을 비웠다. 강추.
Jecheon-si,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Nov 17, 2024 9:15 AM
duration : 4h 41m 10s
distance : 10.5 km
total_ascent : 1181 m
highest_point : 1123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swpyo0712
user_firstname : 좋은
user_lastname : 사람
월악산. 등반(오르는)중에 전망이 좋아 눈이 트여서 좋은 신행이였다.
수산교부터 안내산악회 버스는 못올라가고 보덕암까지 승용차는 올라간다.
콘크리트 오르막이 초반에 힘을 좀 빼지만 갈만하다.하.중.영봉까지 계단이 많다. 한동안 높이있어서 치고 올라가지만 길이 편해선지 쉬지 않고 갈만하다. 조망이 좋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중간정도 능선길에서 지루함이 살짝있지만 영봉지나 하산길도 조망이 트여 내려가는 내내 지루하지 않다. 낙엽이 길을 덥어 길인지 돌인지 조심해서 내려와야 하고 덕주사부터는 돌을 깔아놓은 돌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