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된 임도와 농로 & 현지인들이 송이버섯을 채취하는 등산길 등으로 구성됨. 이정표와 리본은 그런대로
잘 되어 있으나 산길 곳곳에 주의가
필요함.
Andong-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Jul 20, 2025 9:35 AM
duration : 4h 15m 53s
distance : 10.9 km
total_ascent : 567 m
highest_point : 693 m
avg_speed : 3.8 km/h
user_id : miraekimty
user_firstname : 태연
user_lastname : 김
도산온천-용수사-용두산-안동수운정
11km
생소했던 안동선비길 탐방 트레킹을
25년 1월 한겨울에 시작하여 오늘
20일 7회차로 마감했다.
(9구간은 포장도로이고 날씨가 뜨거워
생략하고 마감함)
📍안동선비길(=퇴계예던길) 특징
🔸️25년 1월부터 7개월(월 1회)에
걸쳐 약 80km 트레킹을 마감
🔸️안양산죽회 버스 이용
🔸️비용 : 7회 × 5만원 = 35만원
극심한 폭우가 잠시 소강상태이고,
구름이 낮게 하늘을 덮고 차창밖은 물안개로 운치를 더한다만, 언제 또
비가 쏟아질지... 기온은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여름철 습한 공기 때문에
걷자마자 땀과의 한판 싸움이 시작
되었다. 구슬땀으로 목욕은 했다만
맑고 깨끗한 공기와 숲속, 그리고
잘 익어가는 사과와 배 등 풍성한
과수원과 정겨운 시골의 골목길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었기에 감사!
선비길 트레킹 마감(졸업)이라
하산식은 안동고등어조림으로
허기를 채웠다.
하지만 함께한 산우들께서 맛이
없다고 불만이 높았기에 아쉬움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