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등뼈와 잇빨을 걷는 기분 ㅋㅋ
Jindo,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Mar 23, 2025 11:14 AM
duration : 3h 20m 15s
distance : 5.4 km
total_ascent : 579 m
highest_point : 292 m
avg_speed : 1.9 km/h
user_id : miraekimty
user_firstname : 태연
user_lastname : 김
하심동➡️세방낙조
안양 06:00-하심동11:10 / BUS
약간의 미세먼지와 옅은 안개로 시야가
쬐금 불편, 기온은 18도 바람은 중강..
가벼운 등산복이 적당했다.
가고팠던 동석산을 탐방했기에 대만족!
예상했던대로 초입부터 암릉의 로프에 매달리고, 뜯고, 네 발로 기어서 오르고
내리고, 순간 별부자대장의 리딩 실수로
엉뚱한 곳을 다녀오너라 진짬을 뻘뻘 ㅠ
힘들어 죽을뻔 했다는 ㅋㅋㅋ
해발은 불과 200m 전후이지만 탐방길
업다운이 심하고 공룡의 등뼈와 잇빨을
닮아 쉽지 않는 탐방이지만 안전을 위해
다양하고 많은 구조물이 설치 되어 있는
덕분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완등 할 수
있었다. 모두에게 땡큐였다 ^^
힘든만큼 기암괴석과 절경을 충분히
즐감 할 수 있었기에 셀프 만족이다^^
진달래와 바람꽃 등 야생화가 곱게 피었
기에 눈이 즐거웠고 향기로워 좋았다.
하산식은 진도읍에서 해물순두부 돌솥밥
으로 해결했는데 반찬도 좋았고 두부맛이
구수했기에 땡큐^^
먼길이라 이동은 16:40 出 ~09:50 着
5시간 걸렸는데 엉덩이 아파서 혼났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