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장척산, 터실고개, 까치산
Gimha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Mar 20, 2025 9:48 AM
duration : 7h 51m 58s
distance : 16.2 km
total_ascent : 1299 m
highest_point : 565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kimun1612
user_firstname : 기문
user_lastname : 김
2025년 3월 20일. 혼자 산행
김해시 대동면, 낙동강 하류의 백두,장척, 까치산은 능선을 따라 긴 타원을 그리고 있다.
대동면 사무소에서 불암동간 지방도를 따라 불암동쪽으로 가다가
시례마을 입구 선사시대 조개묻이 유적지 주변에 차를 대고.
차를 타고 왔던 지방도를 따라 반대쪽 초정마을로 이동하면서 산행을 한다.
김해시내버스를 이용해도 되지만
승용차를 주차한 시례마을 입구에서 초정마을까지 되돌아가는 거리가 그리 멀지 않기때문에 승용차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초정마을뒤 원명사로 들어가는 길의 왼쪽 좁은 개울을 건너는 작은 다리에서
백두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산길이 시작된다.
백두산 - 선무봉 - 장척산 - 터실고개 - 까치산- 시례마을입구까지 긴 타원을 그리는 산길은 낙동강과 금정산 백양산 일대와 멀리 가덕도와 거제도까지 볼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이 능선 흙길이다. 다만 나뭇잎이 무성한 계절에는 주변을 볼 수 없어 갑갑할 수도 있다.
터실고개에서 임도 왼쪽을 따라 시례마을로 편하게 갈 것인지
까치산을 향해 계속 갈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산행끝 즈음 체력이 떨어졌을 때 만나는 까치산은 오르 내림이 만만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