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를 맞아 벌써부터 염두에 두고있던 평창의 💯대명산 가리왕산을 올랐습니다! 시원한 이끼계곡과 울창한 숲길이 있는 곳~^^ 발심사를 들머리로 마항치사거리를 거쳐 마항치삼거리를 지나 가리왕산 마루에 오르는 최단코스~ 발심사 입구 주차공간이 좁은데 다행히 빈자리 얻어 간신히 주차하고 ㅎ 초반 이끼계곡이 참 시원하다고 느끼기 무섭게 마항치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깔딱길을 만납니다~^^ 마항치사거리에서 마항치 삼거리 까지는 녹음 우거진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는 힐링길인데 가파르진 않아도 줄곳 오르막에 은근 된비알 ㅎ 더운 날 시원한 산바람이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주는 효녀입니다~^^ 마항치삼거리에서 산마루까지 이어지는 800미터는 중반까지만 제법 가파르게 오르고 나면 나머지 반은 철지난 철쭉과 함께하는 꽃길~ 산마루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조망은 무거워진 두다리를 풀어주고도 남을 만큼 너무 시원하고 멋집니다! 하산길 차가운 이끼계곡물에 세수한번 하고나니 잠이 확 달아나네요 ㅎ 좋은 날씨에 감사하고 원정산행 운전과 함산으로 화이팅해 준 박여사에게 감사합니다!

Hiking/Backpacking

평창, 발심사, 장전이끼계곡, 가리왕산, 마항치

Pyeongchang-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Jun 6, 2025 11:28 AM

duration : 4h 45m 19s

distance : 10.8 km

total_ascent : 2020 m

highest_point : 1655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kdypsh99

user_firstname : Dae Young

user_lastname : Kim

현충일 연휴를 맞아 벌써부터 염두에 두고있던 평창의 💯대명산 가리왕산을 올랐습니다! 시원한 이끼계곡과 울창한 숲길이 있는 곳~^^ 발심사를 들머리로 마항치사거리를 거쳐 마항치삼거리를 지나 가리왕산 마루에 오르는 최단코스~ 발심사 입구 주차공간이 좁은데 다행히 빈자리 얻어 간신히 주차하고 ㅎ 초반 이끼계곡이 참 시원하다고 느끼기 무섭게 마항치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가파른 깔딱길을 만납니다~^^ 마항치사거리에서 마항치 삼거리 까지는 녹음 우거진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는 힐링길인데 가파르진 않아도 줄곳 오르막에 은근 된비알 ㅎ 더운 날 시원한 산바람이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주는 효녀입니다~^^ 마항치삼거리에서 산마루까지 이어지는 800미터는 중반까지만 제법 가파르게 오르고 나면 나머지 반은 철지난 철쭉과 함께하는 꽃길~ 산마루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조망은 무거워진 두다리를 풀어주고도 남을 만큼 너무 시원하고 멋집니다! 하산길 차가운 이끼계곡물에 세수한번 하고나니 잠이 확 달아나네요 ㅎ 좋은 날씨에 감사하고 원정산행 운전과 함산으로 화이팅해 준 박여사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