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 백운산과 묶어 가리왕산을 찍고 가려던 당초의 계획은 가리왕산의 산방통제기간 (5/15 까지) 으로 어그러지고 대신 억새꽃길 최단코스로 민둥산을 가려고 나섰더니 이번엔 억새꽃길 차량 출입통제로 순간 맨붕 ㅎ 민둥산은 어차피 가리왕산 다시 올때 들기기로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 월악산 국립공원 옥순봉과 구담봉에서 충주호 뷰맛집 투어를 하고 갑니다~^^ 옥순봉과 구담봉은 두 곳 모두 빼어난 풍광을 보여주는 조망터인데 음식으로 따지면 옥순봉은 고급진 양식, 구담봉은 칼칼한 한식이라고나 할까요 ㅎ 옥순봉에서 바라보는 옥순대교와 출렁다리가 어우러져 빚어낸 그림같은 풍경이 너무 멋진데 구담봉의 근육질 암릉과 계단 천국으로 양식 먹은 느끼함이 좀 가셔진 느낌~^^ 역시 매큼 칼칼한 한식이 최곱니다 ㅎ 가정의 달 연휴 맞이 산행을 마치고 돌아와 앉으니 지나 온 산봉우리들이 아른아른 거리네요~^^ 좋은 날씨에 감사하고 원정산행 함산으로 화이팅해 준 박여사에게 감사합니다!

Hiking/Backpacking

제천, 옥순봉, 구담봉, 충주호

Jecheon-si,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May 5, 2025 12:43 PM

duration : 3h 4m 15s

distance : 7.7 km

total_ascent : 1397 m

highest_point : 445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kdypsh99

user_firstname : Dae Young

user_lastname : Kim

동강 백운산과 묶어 가리왕산을 찍고 가려던 당초의 계획은 가리왕산의 산방통제기간 (5/15 까지) 으로 어그러지고 대신 억새꽃길 최단코스로 민둥산을 가려고 나섰더니 이번엔 억새꽃길 차량 출입통제로 순간 맨붕 ㅎ 민둥산은 어차피 가리왕산 다시 올때 들기기로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 월악산 국립공원 옥순봉과 구담봉에서 충주호 뷰맛집 투어를 하고 갑니다~^^ 옥순봉과 구담봉은 두 곳 모두 빼어난 풍광을 보여주는 조망터인데 음식으로 따지면 옥순봉은 고급진 양식, 구담봉은 칼칼한 한식이라고나 할까요 ㅎ 옥순봉에서 바라보는 옥순대교와 출렁다리가 어우러져 빚어낸 그림같은 풍경이 너무 멋진데 구담봉의 근육질 암릉과 계단 천국으로 양식 먹은 느끼함이 좀 가셔진 느낌~^^ 역시 매큼 칼칼한 한식이 최곱니다 ㅎ 가정의 달 연휴 맞이 산행을 마치고 돌아와 앉으니 지나 온 산봉우리들이 아른아른 거리네요~^^ 좋은 날씨에 감사하고 원정산행 함산으로 화이팅해 준 박여사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