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 보리밥의 달달쌉쌀함이 가시기 전에 팔영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 깃대봉찍고 내려오는 최단코스를 시작합니다! 황홀한 단풍산행으로 제대로 안구정화~^^ 해지기 전 내려와야된다는 생각에 서둘러 깃대봉으로 향하는데 초입부터 삼거리까지 가파르게 이어지는 돌계단에 역시 거저먹는 등산은 없구나 다시한번 깨닫고 ㅎㅎ 땀 좀 흐른다 싶을때 쯤 삼거리 도착~^^ 삼거리에서 깃대봉까지는 시원하게 펼쳐진 남도의 다도해 풍경을 마주하며 걷는 편안한 이백미터 길~ 정상석 옆에 세워져 있는 통신탑이 옥에 티라면 티인데 ㅎ 일몰이 가까운 시간 더 선명해진 섬그리메들이 그림같이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만날 백대명산들이 대부분 이동거리가 제법되는 산들이다보니 함께 엮어본 조계산과 팔영산인데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하나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ㅎ 앞으로 두고두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소환될 조계산의 보리밥과 팔영산의 멋진 다도해 조망을 뒤로하고 이번 명산투어를 기분좋게 갈무리합니다!

Hiking/Backpacking

고흥, 팔영산, 깃대봉, 자연휴양림

Goheung-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Nov 16, 2024 3:26 PM

duration : 1h 30m 50s

distance : 3.8 km

total_ascent : 859 m

highest_point : 691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kdypsh99

user_firstname : Dae Young

user_lastname : Kim

조계산 보리밥의 달달쌉쌀함이 가시기 전에 팔영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 깃대봉찍고 내려오는 최단코스를 시작합니다! 황홀한 단풍산행으로 제대로 안구정화~^^ 해지기 전 내려와야된다는 생각에 서둘러 깃대봉으로 향하는데 초입부터 삼거리까지 가파르게 이어지는 돌계단에 역시 거저먹는 등산은 없구나 다시한번 깨닫고 ㅎㅎ 땀 좀 흐른다 싶을때 쯤 삼거리 도착~^^ 삼거리에서 깃대봉까지는 시원하게 펼쳐진 남도의 다도해 풍경을 마주하며 걷는 편안한 이백미터 길~ 정상석 옆에 세워져 있는 통신탑이 옥에 티라면 티인데 ㅎ 일몰이 가까운 시간 더 선명해진 섬그리메들이 그림같이 아름답습니다! 앞으로 만날 백대명산들이 대부분 이동거리가 제법되는 산들이다보니 함께 엮어본 조계산과 팔영산인데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하나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ㅎ 앞으로 두고두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소환될 조계산의 보리밥과 팔영산의 멋진 다도해 조망을 뒤로하고 이번 명산투어를 기분좋게 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