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재-두타산-청옥산-고적대-이기령-상월산-원방재-1022봉-생계령-백복령 산의 이름인 두타(頭陀)는 본래 불교 용어이다. 산스크리트어로 '제거하다, 털어버리다.'라는 뜻인 두따(dhuta)를 한자로 음차하여, 마음의 번뇌를 털어버리고자 엄격하게 불도를 닦는 수행을 가리킨다. 두타스님 항목 참조. 승려들이 수행하기 좋은 심산유곡이란 뜻에서 '두타산'이란 지명이 붙은 듯 하다. 청옥산(1,404m)은 두타산과 4km 정도 떨어져 연이어 있으므로 두 산을 종주할 수도 있다. 고도는 두타산보다 47m 정도 높지만 정상에서의 조망은 없는 편이고 명산 리스트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아, 근처 두타산보다 방문객은 적은 편.. 백두대간 길을 걷는 산객이 주로 찾는 산이다.

Hiking/Backpacking

Samcheok-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Apr 12, 2025 3:47 AM

duration : 10h 8m 29s

distance : 24.4 km

total_ascent : 1759 m

highest_point : 1439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gyskim

user_firstname : 윤수

user_lastname : 김

댓재-두타산-청옥산-고적대-이기령-상월산-원방재-1022봉-생계령-백복령 산의 이름인 두타(頭陀)는 본래 불교 용어이다. 산스크리트어로 '제거하다, 털어버리다.'라는 뜻인 두따(dhuta)를 한자로 음차하여, 마음의 번뇌를 털어버리고자 엄격하게 불도를 닦는 수행을 가리킨다. 두타스님 항목 참조. 승려들이 수행하기 좋은 심산유곡이란 뜻에서 '두타산'이란 지명이 붙은 듯 하다. 청옥산(1,404m)은 두타산과 4km 정도 떨어져 연이어 있으므로 두 산을 종주할 수도 있다. 고도는 두타산보다 47m 정도 높지만 정상에서의 조망은 없는 편이고 명산 리스트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아, 근처 두타산보다 방문객은 적은 편.. 백두대간 길을 걷는 산객이 주로 찾는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