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고가도로 철거중이다.
서소문고가도로, 통일로, 숙명여대
Seoul, South Korea
time : Sep 30, 2025 5:51 PM
duration : 3h 35m 35s
distance : 4.5 km
total_ascent : 99 m
highest_point : 208 m
avg_speed : 5.5 km/h
user_id : dkshin6769
user_firstname : 동국
user_lastname : 신
서소문고가도로가 철거 중이다. 통일로를 가로지르며 순화동이다. 시청역에서 아현역으로 직진하는 고가이고 철길을 지나는데 철거 중이라 철거 후에 교통이 밀리지 않을까 한다. 2028년 다시 만들어진다고 한다. 서울 시내에 고가도로가 계속 줄고 있다.
오후에 철거중인 서소문고가도로, 몇 장의 사진에 담았다.
화요일이라 숙명여대 다녀왔다.
(구글) 서소문고가도로 역사
1966년 6월 25일 신촌로(서울), 마포대로에서 충정로로 넘어가는 교통량을 분담하고 서울특별시청, 특히 4대문 안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개통되었다. 이 고가도로는 아현고가도로와 바로 직결되는 구조였기 때문에 서울 서북권지역에서 남산1호터널, 남산3호터널 을 통해 강남까지 수월하게 이동시킬 수 있는 고가도로인만큼 항상 교통 체증이 상당하다.
2008년 7월 31일 서소문고가도로의 노후화로 인한 경관개선사업이 착수되었다.
2019년 3월 25일 오후 1시 43분 경관개선사업을 착수한지 11년만에 박락(剝落)사고가 발생하였다.[2] 박락의 원인으로는 반복적으로 하중이 가해짐으로 인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D등급을 책정받은 이후로도 2021년 6월과 2024년 11월에도 박락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서울시에서는 추가적인 콘크리트 박락을 우려하여 고가도로 부분부분마다 안전망을 설치하고 철판을 덧대어 놓았다.
서울특별시는 동년 8월 17일 0시, 시청에서 충정로 방향의 한 개 차로 통제를 시작으로 8월 24일 0시, 충정로에서 시청방향의 한 개 차로를 추가적으로 통제한 뒤 9월 21일 0시에는 완전 폐쇄한 후 철거되었다.
철거 후 새 고가도로가 2028년 2월까지 같은 자리에 개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