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에 가며 동작역에 내려서 동작충효길인 현충원길을 걸었다. 7개 코스 중에 2코스로 2.4km이며 코스만은 45분 정도 걸린다. 역방향으로 걸었고, 코스 걷기 377번째다. 동작역 3번출구에서 출발한다. 코스는 계단 오르기로 시작한다. 계단을 오를수록 당연히 전망이 생긴다. 동작역을 지나는 전철과, 한강 그리고 봄소식과 함께 피기 시작한 개나리, 진달래가 눈에 들어온다. 해가 지는 시간이라 해를 바라봐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계단이 마무리되면 약간의 등락은 있으나 편안한 흙길을 걷는다. 우측에는 현충원이다. 드문드문 메모리얼게이트가 있고, 현충원 출입구인 통문도 3개나 지난다. 동작통문, 사당통문, 상도통문이다. 해발 40미터에서 180미터까지 오르고 마무리하는 코스로 출근복장으로는 조금 불편하다. 걸을만 하다. 코스를 마치고 다시 계단을 내려간다. 동작충효길은 1코스와 2코스를 함께걸으면, 노들역에서 동작역까지 걷는 것이 좋다. 오늘은 반만 걸은 셈이다.

Walking

현충원길은 걷기에 좋다.

현충원길, 동작충효길, 동작역, 서울걷기길, 동작통문, 사당통문, 상도통문

Seoul, South Korea

time : Apr 1, 2025 4:32 PM

duration : 0h 44m 40s

distance : 2.4 km

total_ascent : 213 m

highest_point : 181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dkshin6769

user_firstname : 동국

user_lastname : 신

숭실대에 가며 동작역에 내려서 동작충효길인 현충원길을 걸었다. 7개 코스 중에 2코스로 2.4km이며 코스만은 45분 정도 걸린다. 역방향으로 걸었고, 코스 걷기 377번째다. 동작역 3번출구에서 출발한다. 코스는 계단 오르기로 시작한다. 계단을 오를수록 당연히 전망이 생긴다. 동작역을 지나는 전철과, 한강 그리고 봄소식과 함께 피기 시작한 개나리, 진달래가 눈에 들어온다. 해가 지는 시간이라 해를 바라봐야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계단이 마무리되면 약간의 등락은 있으나 편안한 흙길을 걷는다. 우측에는 현충원이다. 드문드문 메모리얼게이트가 있고, 현충원 출입구인 통문도 3개나 지난다. 동작통문, 사당통문, 상도통문이다. 해발 40미터에서 180미터까지 오르고 마무리하는 코스로 출근복장으로는 조금 불편하다. 걸을만 하다. 코스를 마치고 다시 계단을 내려간다. 동작충효길은 1코스와 2코스를 함께걸으면, 노들역에서 동작역까지 걷는 것이 좋다. 오늘은 반만 걸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