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남해구간, 39코스 46코스 완보~~

♥ 보물섬 남해에서의 일박이일 제1탄 ♥ 그제 토욜, 전직 동기 세늠이 모처럼 의기투합하여 패친이 운영하는 남해 온리원에서 뭉치기로 한다. 9시 창원터미널에서 도킹, 창원칭구 차로 이동... 첫번째 놀이는 사천바다케이카 탑승이다. 마침 서이다 첫경험이라 군소리업시 ok... 하늘은 꾸리꾸리하고, 바람은 탱탱불고 있어 조심스런 맘으로 서이만의 독방차지다. 케이카 아래로 삼천포•창선대교가 펼쳐진다. 쫄망쫄망한 섬들도 여기저기 흩으져 눈을 즐겁게 하고, 더 멀리로 산불이 춤을 추고 지나갔나 싶게 민둥산도 보이공... 고사리밭이란다. 고사리 캘 사람 구한다는 현수막을 본 것 같다. 제법 20분 가량 탄 재미의 댓가는 성인 18천냥에 경로는 16천냥, 서이서 폰카 눈게기 바빳다. 그라고 민생고 해결하러 삼동면 지인의 식당 앞 으로 gogo, 사실은 별시런 사연이 있는 관계는 아이다. 옛날 고교시절, 척포에서 유학온 한 해 선후배가 몰라집에서 자취를 했었다. 휴일 고향만 다녀오면, 둘이서 싸웠다. 태숙이는 자기 거라꼬... 몹씨 궁금했었다. 울매나 늘씬하고 예뿌면 저렇게 싸울까 하고... 몰라집 가까이에서 동숭들캉 자취를 한단다. 그러케 궁금증만 부풀게 맹글고 두 선배도, 몰라도, 그녀도 졸업을 하고는 기억의 저편에 묻어두고, 세월은 흘러흘러 황혼의 길에 접어들 즈음, 칭구혼사에서 그녀의 동기들캉 화객으로 만나 점심을 하면서 - 그녀와 몰라는 동기 - 그녀와 그러코 그런 사이(?)였던 몰라칭구가 그녀의 안부를, 그녀의 동기가 폰을 때린다. 폰을 넘겨받은 둘이서 죽고 몬산다. 그라모 두 선배는 헛물을 켰다? 모리것다. 아무튼 기억의 저편에서 기억의 이편으로 그녀가 소환된다. 말은 몬하고, 또다시 일기 시작한 궁금증... 마침 몰라가 독립운동할 때여서 그녀의 동기를 닥달하여, 남해에서 멸치쌈밥식당을 한다는 정도의 정보를, 그서 궁금증을 저브모 몰라가 몰라가 된다(?) 그녀의 칭구를 달달 볶아 드뎌 오매물망 그리던 고무신 꺼꾸로 신은 옛연인을 만나러 가는 심정 으로 남해로 달려간다. 그녀와의 첫대면은 그러케 싱겁게, 시시하게, 아무런 소득도 업시 끝났다. 무신 소득을 바란 것도 아이고, 그야말로 생면 부지의 사람끼리 그저 밋밋한 만남이었다. 모르긴 몰라도 칭구들의 소근거림속에서 몰라를 만났을 법도 한테, 쌩칸다, 이미 그럴 나이는 아인 데... 여페 넘의편이 있어서 눈치보였나 몰라, ㅋ 그러케 술이 떡이 되어 첫대면은 끝난다. 속 시원한 만남이 아니어서, 새론 궁금증이 맘 한 구석에서 새록새록 불씨를... 그런 새 독립운동은 일방적인 실패로 끝나고, 다시 囹圄의 몸이 된다. 사실 몰라나이의 아줌씨가 그서그다. 가로세로높이가 한 배가치 비슷해졌다가 진다. 아니, 근데 업종을, 아이다, 메뉴를 바깠넹 ㅉㅉ 그래도 왔슨게 형편대로... 톳비빔밥에 장어구이, 남해유자도 곁들인다. 당근 쇠주랑 까스도... 두번째 만남도 대동소이하게 그러케 끝나고... 온리원에서의 또다른 만남이 기다린다. 기대반 우려반과 함께... 페북 프로필캉 똑같다. 아이다, 프로필이 헐 거시기하다. ㅋ 당근이지, 오뉴월에 하루볕이 어딘데, 맞는 비유진 몰라. 페친도, 동기 늠들도, 몰라도 그분의 자녀이기에 십계명의 사계를 지키러 삼천포성당으로... 토요주일미사 풍갱은 생략하기로, 다행스런 건 그나마 1시간짜리가 30분만에 파했다는 거... 다시 온리원으로... 만찬(?)은 페친이 서비스를, 담날 조찬(?)은 전복죽으로 준비하신단다. 만찬이 서비스 같지가 안따. 푸짐한 회에다가 돔찌개, 숨겨두었던 보약가튼 술까지 등장... 부어라 마셔라, 시간가는 줄도 몰라다. 대충 취기도 오르고, 더함께 했다간 우연이 필연 이 될 수도 있것다 싶을 즈음, 페친몰래 이별을 준비한다. 계약대로라면 서비스다. 눈 찔끈 감으 모 시비걸 사람 엄따. 기래도 그기 아이다. 차림은 서비스라도 정성까지 서비스를 고집하모 갱상도 싸나이(?)가 아이다. 언제나처럼 총대는 몰라가 멘다. 우리끼리의 원계약대로 이동비용은 창원이, 이동間 주전부리는 대구가, 숙박은 부산 늠이... 대구 늠에게 지갑을, 계산정도을 고민한다. 이럴 때 총대가 총대다. 두장만 꺼집어 낸다. 페친은 손사래를 친다. 허나 선머스마(?) 서이를 연약한 녀자(?) 혼자서 당해낼 재간이 엄따. 그러케 우리숙소로 이동, 또다시 부어라 마셔라는 계속되고... 어떠케 잤는지도 모올라 ㅋㅋ 잠도 업는 영감 둘이서 새복부터... 귀가 간지럽다. 일출이 장관이라는 온리원, 아깝다, 담이 있을까 몰라다, 있으모 있는대로, 업서도 어쩔 수 엄따. 조반은 8시반이다. 아직 세시간도 더 남았다. 대충 정리하고, 어제 실패한 멸치쌈밥을 찾아서... 돌아돌아서 삼동면파출소 앞 우리식당으로... 이집 장난이 아이다. 그 시간에 문을 열공, 할망(?) 혼자서 손님을... 우리일행이 첫물이다. 원대로 멸치쌈밥에 다가 멸치무침, 그 유명한(?) 남해유자막걸리 1통, 1:2가 빠지모 몰라가 서운하지요 ㅋㅋ 맛나다, 무침은 시들한데, 대구 촌늠은 회에 걸신 이 든 늠이다, 아침을 두그릇에 무침을 말아서... 우리 PK 두늠은 무침은 영... 쌈밥에 목숨을... 몰라는 1:2에 命運을 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두가지는 양반쌍늠의 구분이 엄따, 안묵어도 안싸도 죽는다, 祈求한 팔자다. 두가지를 다 해결하고도 아츰때도 안됐다. 일단 쫌 걷자, 남파랑길 39코스 시작점이 근처다. 두루누비를 작동하자, 정상코스 위다. 1시간쯤 걸었나, 한가지를 건너뛴 몰라에게 신호, 평소대로 앞뒤를 살핀 후, 전폿대 여페서 실례를, 하는데 뒷쪽에서 승용차 한대가... 얼른 짜르고 엉거주춤하는데, 여페다 차를 세우곤 스르르... 갱찰아저씨가 탔는 줄... 고개를 슬 밀어 차안을, 이런 낭패가 있낭 ㅋ 운명가튼 만남이다, 그녀다. 어디 가시냐? 아침은? 이것저것 주문이 만타. 몰라는 오직 그 상황이 원망스럴 뿐인데... 그녀는 연신 쌩글쌩글 먼저 가고있으모 곧 따라 오겠단다. 멀리 앞서가던 늠들도 염려스러웠던지 누구냐고 꼬지꼬지 캐묻는다. 그녀다. 가게가 바리 여피다. 따라오겠단다. 하고는 다시 걷는다. 얼마를 갔을까... 이번에는 창원이 문제다. 큰 기 마렵단다. 마침 남해청소년수련원을 지나치다 그곳에 있는 남정네에게 실례할 수 있는지... 우리들의 생각은 당근 군에서 운영하는 시설이고, 개방형이리라, 그건 우리생각이고, 돌어온 답은 안된단다. 개인시설이라서... 씸뽀가 그러니 그꼴이제... 고소한 맘으로 쪼끔더 이동하니, 쌈지공원가튼 곳에 화장실이... 반가번 맘으로 창원의 고민을 흘리고, 턴을 한다. 다시 영역표식을 확인하고, 그녀의 가게로... 반갑게 맡는다, 장사 속이리라, 근데 아이다, 며느리에게 계산을 몬하게 하곤 뒷뜰로 이끈다. 관광버스가 드나 들었을 커다란 주차장에 소담한 테이블이 몇 개가 있다. 한 곳에 안즈란다. 그라곤 차를 내온다. 몰라 앞자리에 자리하곤 이것저것 하시기부시기 말을 거든다. 가실이 되모 묵을 거 천지란다. 대봉감, 단감, 또 있는뎅, 입안에 뺑뺑 도는데... 아무튼 가실에 또 오라는 말이다. 보고플 거라는 말의 다린 표현... 토영사람이 그러타, 서툴다, 특히 조아한다를 말모한다? 분빛으로 말한다? 그라다가 말짱 도로묵 된다. 그러케 안떨어지는 발길을 돌린다. 內者에게 폰을 때린다. 갯벌에 드러왔단다. 일단 몰라를 고사에다 고사시키고 떠나라꼬... 떠날 사람 떠나고, 남을 사람 남꼬... 또 폰을, 손들어 보라니 저만치 보인다. 아직 안들어간 사람들이 그래가 보이느냐꼬? 이때는 보인다꼬, 호미는 차에 있지만, 7만냥이 아까워 걷든지 알아서 시간 때우고, 3시반까지 가질러 오란다. 몰라가 바라던 바다. ok하곤 검색에 드러간다. 남파랑길 46코스는 보물섬 남해에서의 일박이일 제2탄에서...

Walking

Busan, South Korea
choejh0911 photo
time : May 11, 2025 11:10 PM
duration : 0h 0m 8s
distance : 0.2 km
total_ascent : 0 m
highest_point : 117 m
avg_speed : 251.3 km/h
user_id : choejh0911
user_firstname : 몰라
user_lastname : 최
♥ 보물섬 남해에서의 일박이일 제1탄 ♥ 그제 토욜, 전직 동기 세늠이 모처럼 의기투합하여 패친이 운영하는 남해 온리원에서 뭉치기로 한다. 9시 창원터미널에서 도킹, 창원칭구 차로 이동... 첫번째 놀이는 사천바다케이카 탑승이다. 마침 서이다 첫경험이라 군소리업시 ok... 하늘은 꾸리꾸리하고, 바람은 탱탱불고 있어 조심스런 맘으로 서이만의 독방차지다. 케이카 아래로 삼천포•창선대교가 펼쳐진다. 쫄망쫄망한 섬들도 여기저기 흩으져 눈을 즐겁게 하고, 더 멀리로 산불이 춤을 추고 지나갔나 싶게 민둥산도 보이공... 고사리밭이란다. 고사리 캘 사람 구한다는 현수막을 본 것 같다. 제법 20분 가량 탄 재미의 댓가는 성인 18천냥에 경로는 16천냥, 서이서 폰카 눈게기 바빳다. 그라고 민생고 해결하러 삼동면 지인의 식당 앞 으로 gogo, 사실은 별시런 사연이 있는 관계는 아이다. 옛날 고교시절, 척포에서 유학온 한 해 선후배가 몰라집에서 자취를 했었다. 휴일 고향만 다녀오면, 둘이서 싸웠다. 태숙이는 자기 거라꼬... 몹씨 궁금했었다. 울매나 늘씬하고 예뿌면 저렇게 싸울까 하고... 몰라집 가까이에서 동숭들캉 자취를 한단다. 그러케 궁금증만 부풀게 맹글고 두 선배도, 몰라도, 그녀도 졸업을 하고는 기억의 저편에 묻어두고, 세월은 흘러흘러 황혼의 길에 접어들 즈음, 칭구혼사에서 그녀의 동기들캉 화객으로 만나 점심을 하면서 - 그녀와 몰라는 동기 - 그녀와 그러코 그런 사이(?)였던 몰라칭구가 그녀의 안부를, 그녀의 동기가 폰을 때린다. 폰을 넘겨받은 둘이서 죽고 몬산다. 그라모 두 선배는 헛물을 켰다? 모리것다. 아무튼 기억의 저편에서 기억의 이편으로 그녀가 소환된다. 말은 몬하고, 또다시 일기 시작한 궁금증... 마침 몰라가 독립운동할 때여서 그녀의 동기를 닥달하여, 남해에서 멸치쌈밥식당을 한다는 정도의 정보를, 그서 궁금증을 저브모 몰라가 몰라가 된다(?) 그녀의 칭구를 달달 볶아 드뎌 오매물망 그리던 고무신 꺼꾸로 신은 옛연인을 만나러 가는 심정 으로 남해로 달려간다. 그녀와의 첫대면은 그러케 싱겁게, 시시하게, 아무런 소득도 업시 끝났다. 무신 소득을 바란 것도 아이고, 그야말로 생면 부지의 사람끼리 그저 밋밋한 만남이었다. 모르긴 몰라도 칭구들의 소근거림속에서 몰라를 만났을 법도 한테, 쌩칸다, 이미 그럴 나이는 아인 데... 여페 넘의편이 있어서 눈치보였나 몰라, ㅋ 그러케 술이 떡이 되어 첫대면은 끝난다. 속 시원한 만남이 아니어서, 새론 궁금증이 맘 한 구석에서 새록새록 불씨를... 그런 새 독립운동은 일방적인 실패로 끝나고, 다시 囹圄의 몸이 된다. 사실 몰라나이의 아줌씨가 그서그다. 가로세로높이가 한 배가치 비슷해졌다가 진다. 아니, 근데 업종을, 아이다, 메뉴를 바깠넹 ㅉㅉ 그래도 왔슨게 형편대로... 톳비빔밥에 장어구이, 남해유자도 곁들인다. 당근 쇠주랑 까스도... 두번째 만남도 대동소이하게 그러케 끝나고... 온리원에서의 또다른 만남이 기다린다. 기대반 우려반과 함께... 페북 프로필캉 똑같다. 아이다, 프로필이 헐 거시기하다. ㅋ 당근이지, 오뉴월에 하루볕이 어딘데, 맞는 비유진 몰라. 페친도, 동기 늠들도, 몰라도 그분의 자녀이기에 십계명의 사계를 지키러 삼천포성당으로... 토요주일미사 풍갱은 생략하기로, 다행스런 건 그나마 1시간짜리가 30분만에 파했다는 거... 다시 온리원으로... 만찬(?)은 페친이 서비스를, 담날 조찬(?)은 전복죽으로 준비하신단다. 만찬이 서비스 같지가 안따. 푸짐한 회에다가 돔찌개, 숨겨두었던 보약가튼 술까지 등장... 부어라 마셔라, 시간가는 줄도 몰라다. 대충 취기도 오르고, 더함께 했다간 우연이 필연 이 될 수도 있것다 싶을 즈음, 페친몰래 이별을 준비한다. 계약대로라면 서비스다. 눈 찔끈 감으 모 시비걸 사람 엄따. 기래도 그기 아이다. 차림은 서비스라도 정성까지 서비스를 고집하모 갱상도 싸나이(?)가 아이다. 언제나처럼 총대는 몰라가 멘다. 우리끼리의 원계약대로 이동비용은 창원이, 이동間 주전부리는 대구가, 숙박은 부산 늠이... 대구 늠에게 지갑을, 계산정도을 고민한다. 이럴 때 총대가 총대다. 두장만 꺼집어 낸다. 페친은 손사래를 친다. 허나 선머스마(?) 서이를 연약한 녀자(?) 혼자서 당해낼 재간이 엄따. 그러케 우리숙소로 이동, 또다시 부어라 마셔라는 계속되고... 어떠케 잤는지도 모올라 ㅋㅋ 잠도 업는 영감 둘이서 새복부터... 귀가 간지럽다. 일출이 장관이라는 온리원, 아깝다, 담이 있을까 몰라다, 있으모 있는대로, 업서도 어쩔 수 엄따. 조반은 8시반이다. 아직 세시간도 더 남았다. 대충 정리하고, 어제 실패한 멸치쌈밥을 찾아서... 돌아돌아서 삼동면파출소 앞 우리식당으로... 이집 장난이 아이다. 그 시간에 문을 열공, 할망(?) 혼자서 손님을... 우리일행이 첫물이다. 원대로 멸치쌈밥에 다가 멸치무침, 그 유명한(?) 남해유자막걸리 1통, 1:2가 빠지모 몰라가 서운하지요 ㅋㅋ 맛나다, 무침은 시들한데, 대구 촌늠은 회에 걸신 이 든 늠이다, 아침을 두그릇에 무침을 말아서... 우리 PK 두늠은 무침은 영... 쌈밥에 목숨을... 몰라는 1:2에 命運을 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두가지는 양반쌍늠의 구분이 엄따, 안묵어도 안싸도 죽는다, 祈求한 팔자다. 두가지를 다 해결하고도 아츰때도 안됐다. 일단 쫌 걷자, 남파랑길 39코스 시작점이 근처다. 두루누비를 작동하자, 정상코스 위다. 1시간쯤 걸었나, 한가지를 건너뛴 몰라에게 신호, 평소대로 앞뒤를 살핀 후, 전폿대 여페서 실례를, 하는데 뒷쪽에서 승용차 한대가... 얼른 짜르고 엉거주춤하는데, 여페다 차를 세우곤 스르르... 갱찰아저씨가 탔는 줄... 고개를 슬 밀어 차안을, 이런 낭패가 있낭 ㅋ 운명가튼 만남이다, 그녀다. 어디 가시냐? 아침은? 이것저것 주문이 만타. 몰라는 오직 그 상황이 원망스럴 뿐인데... 그녀는 연신 쌩글쌩글 먼저 가고있으모 곧 따라 오겠단다. 멀리 앞서가던 늠들도 염려스러웠던지 누구냐고 꼬지꼬지 캐묻는다. 그녀다. 가게가 바리 여피다. 따라오겠단다. 하고는 다시 걷는다. 얼마를 갔을까... 이번에는 창원이 문제다. 큰 기 마렵단다. 마침 남해청소년수련원을 지나치다 그곳에 있는 남정네에게 실례할 수 있는지... 우리들의 생각은 당근 군에서 운영하는 시설이고, 개방형이리라, 그건 우리생각이고, 돌어온 답은 안된단다. 개인시설이라서... 씸뽀가 그러니 그꼴이제... 고소한 맘으로 쪼끔더 이동하니, 쌈지공원가튼 곳에 화장실이... 반가번 맘으로 창원의 고민을 흘리고, 턴을 한다. 다시 영역표식을 확인하고, 그녀의 가게로... 반갑게 맡는다, 장사 속이리라, 근데 아이다, 며느리에게 계산을 몬하게 하곤 뒷뜰로 이끈다. 관광버스가 드나 들었을 커다란 주차장에 소담한 테이블이 몇 개가 있다. 한 곳에 안즈란다. 그라곤 차를 내온다. 몰라 앞자리에 자리하곤 이것저것 하시기부시기 말을 거든다. 가실이 되모 묵을 거 천지란다. 대봉감, 단감, 또 있는뎅, 입안에 뺑뺑 도는데... 아무튼 가실에 또 오라는 말이다. 보고플 거라는 말의 다린 표현... 토영사람이 그러타, 서툴다, 특히 조아한다를 말모한다? 분빛으로 말한다? 그라다가 말짱 도로묵 된다. 그러케 안떨어지는 발길을 돌린다. 內者에게 폰을 때린다. 갯벌에 드러왔단다. 일단 몰라를 고사에다 고사시키고 떠나라꼬... 떠날 사람 떠나고, 남을 사람 남꼬... 또 폰을, 손들어 보라니 저만치 보인다. 아직 안들어간 사람들이 그래가 보이느냐꼬? 이때는 보인다꼬, 호미는 차에 있지만, 7만냥이 아까워 걷든지 알아서 시간 때우고, 3시반까지 가질러 오란다. 몰라가 바라던 바다. ok하곤 검색에 드러간다. 남파랑길 46코스는 보물섬 남해에서의 일박이일 제2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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