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an, South Korea
time : Mar 18, 2025 2:40 PM
duration : 2h 6m 36s
distance : 7.8 km
total_ascent : 262 m
highest_point : 53 m
avg_speed : 3.8 km/h
user_id : choejh0911
user_firstname : 몰라
user_lastname : 최
어제는 눈치가 보여 왼종일 요아래...
아까번 하루를 버렸다.
지은 죄가 이쓴께 어쩔 수 업제.
오늘도 눈치는 보이지만,
화욜걷기는 저녁에 출근이라 담보가 확실하니
군소리업시 ok다.
일단 인터넷 수리차 방문하는 sk기사 응대만
하고 나갈려니, 도시락 배민을 부탁한다.
그것도 못하랴...
시간이 문제지...
그러케 오늘도 탈출에 성공 ㅋㅋ
일,월욜은 남파랑으로...
화욜은 해파랑으로...
초행길은 풀코스 지향...
이미 스탬프를 찍은 길은 약식 지향...
오늘은 해파랑길 3코스(대변항~임랑해수욕장)를 간다.
동해선으로 기장역까지, 걸어서 대변항 해안가
3코스 시작점까지...
세번째 필수통과점은 국립 수산과학관 근처지 싶다.
가벼운 맘으로 룰루랄라 가자~~
여기까진 지베서 머리로 계산한 대충 行路고,
2호선을 타곤 잔머리를 굴린다.
생각대로 가면 退路가 막연해진다.
차라리 좌천까지 바리 가서, 임랑으로 내려가
걷기를 시작하면 일광역이나 기장역에서 동해
선을 이용하면 시작과 끝이 깔끔하다.
ok~~
좌천역에서 내려 임랑가는 길을 T맵에 따라
가는데, 초행길이라 엄떤 길이다.
기냥 아래로 아래로 가면 바다가 있다는 요량
으로 내려오다 보니 임랑보다 한참 앞인 문중
마을이다. 바닷길을 따라 逆(실은 順임)으로
대충 두번째 필수통과지점까지 거슬러 올라
문동마을에서 두루누비 따라가기를 켜고,
램블러 앱도 가동을 하고, 요이통을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