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을 메고 집에서 나왔으나 산행지를 정하지 못하고 버스정류장에 도착 했다. 광교산, 남한산성, 도봉산을 저울질 하다 M4137버스(서울역 행)가 오길래 무작정 올라 탔다 그래, 도봉산 봄 산행을 즐기지 못한거 같으니 우이암,오봉 코스로 가 보기로 하고, 서울 간김에 KG 형님 하고 저녁까지 먹고 오는 일정으로 결정함 - 우이암은 불수사도북 할때 스쳐 지나가 아쉬윘으나 웅장함을 제대로 즐김 - 오봉은 오봉샘에서 오르니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 옴 * 원통사에서 우연히 주지스님(비구니)과 대화를 했는데 엄청 친절 하심 커피 한잔하고 가라~, 산은 급하게 다니면 안된다.. 산에 오면 모든것(근심,걱정) 버리고 가라. (쓰레기는 꼭 가지고 가라,ㅋㅋ) 좋은 덕담 많이 해 주시네요~~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Apr 29, 2025 11:16 AM

duration : 5h 36m 6s

distance : 10.3 km

total_ascent : 1079 m

highest_point : 749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ys1363.kwon

user_firstname : 용신

user_lastname : 권

배낭을 메고 집에서 나왔으나 산행지를 정하지 못하고 버스정류장에 도착 했다. 광교산, 남한산성, 도봉산을 저울질 하다 M4137버스(서울역 행)가 오길래 무작정 올라 탔다 그래, 도봉산 봄 산행을 즐기지 못한거 같으니 우이암,오봉 코스로 가 보기로 하고, 서울 간김에 KG 형님 하고 저녁까지 먹고 오는 일정으로 결정함 - 우이암은 불수사도북 할때 스쳐 지나가 아쉬윘으나 웅장함을 제대로 즐김 - 오봉은 오봉샘에서 오르니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 옴 * 원통사에서 우연히 주지스님(비구니)과 대화를 했는데 엄청 친절 하심 커피 한잔하고 가라~, 산은 급하게 다니면 안된다.. 산에 오면 모든것(근심,걱정) 버리고 가라. (쓰레기는 꼭 가지고 가라,ㅋㅋ) 좋은 덕담 많이 해 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