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mha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ul 5, 2025 4:42 PM
duration : 1h 59m 39s
distance : 4.2 km
total_ascent : 295 m
highest_point : 213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bitalgil
user_firstname : 김
user_lastname : 이호
찜통 더위~
불볕 더위~
한여름 더위를 표현하는 말이지만 요즘 더위는 뭐라고 더 강도 높게 표현할수 없을만큼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뜨겁습니다.
게다가 열대야까지 겹쳐서 밤잠을 설치는 날이 잦아지고 한낮엔 바같에 나가기가 꺼려지게 되네요.
그렇다고 만날천날 집에만 있을수는 없어서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함박산 임호산을 오랫만에 다녀왔습니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피해서 오후에 집을 나섰지만 더위는 여전합니다.
덥긴 더운 날이네요.
몇 발자욱 걷지도 않았는데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땀방울에 온몸이 땀범벅이 되고 말았습니다.
갈맷길 걷는다고 한동안 산악회 등산을 빼 먹다보니 금년 여름엔 계곡의 시원한 알탕 한번 해보질 못했는데 가보고 싶은 좋은 산행지를 찾아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