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걷는 코스는 700리 갈맷길 5-3구간 입니다. 원래 구간은 바닷길이 더 많은 코스지만 임의로 산행 코스로 더 많이 걸어 보았습니다. 날씨가 더위지니 배낭의 무게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니 흘린만큼 물도 그만큼이나 많이 마셔야 하니까요. 금년들어 가장 더운날이라서 걷기보다는 더위가 더 힘겹게 합니다. 숲속길도 있지만 땡볕 구간이 더 많은 코스라서 뜨거운 열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섬산행 가덕도엔 바닷바람이 시원할꺼라 예상했었는데 오늘은 바람 한점없는 고요한 날씨에 숨이 막힐듯 합니다. 그래도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조망을 바라보면서 그늘진 곳을 찾아 한참을 멍때리며 더위를 식혀 보지만 별로 소용이 없습니다. 이젠 더위와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할 시기가 다가 왔으니 물 충분히 준비하고 무리하지 않게 걸어야 겠습니다.

Hiking/Backpacking

Busan, South Korea

time : Jun 18, 2025 10:07 AM

duration : 7h 48m 26s

distance : 15.5 km

total_ascent : 902 m

highest_point : 376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bitalgil

user_firstname : 김

user_lastname : 이호

오늘 걷는 코스는 700리 갈맷길 5-3구간 입니다. 원래 구간은 바닷길이 더 많은 코스지만 임의로 산행 코스로 더 많이 걸어 보았습니다. 날씨가 더위지니 배낭의 무게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니 흘린만큼 물도 그만큼이나 많이 마셔야 하니까요. 금년들어 가장 더운날이라서 걷기보다는 더위가 더 힘겹게 합니다. 숲속길도 있지만 땡볕 구간이 더 많은 코스라서 뜨거운 열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섬산행 가덕도엔 바닷바람이 시원할꺼라 예상했었는데 오늘은 바람 한점없는 고요한 날씨에 숨이 막힐듯 합니다. 그래도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조망을 바라보면서 그늘진 곳을 찾아 한참을 멍때리며 더위를 식혀 보지만 별로 소용이 없습니다. 이젠 더위와 한판 승부를 벌여야 할 시기가 다가 왔으니 물 충분히 준비하고 무리하지 않게 걸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