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첫날은 영알인증을 마무리하는 고헌산을 다녀왔습니다. 산에 가는날은 새벽에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는 버릇이 생긴지가 오래 되였나 봅니다. 다소 세찬 바람에 검은 구름이 빠르게 흘러가고 반짝이는 별도 한두개가 보이지만 비는 오지않을듯 보입니다. 부랴부랴 배낭을 챙겨서 와항재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만원이고 도로가에 까지 불법 주차한 차량들이 줄지어 길게 이어져 있어서 한참을 더 지나서 겨우 주차를 하고 고헌산을 올라 갑니다. 내려오는 사람들보다 올라가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왔을까요? 나 자신도 그 중의 한명이지만 이렇게 많이 몰릴줄은 예상도 못했습니다.

Hiking/Backpacking

Ulsan, South Korea

time : May 1, 2025 6:31 AM

duration : 2h 47m 25s

distance : 6.2 km

total_ascent : 600 m

highest_point : 1069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bitalgil

user_firstname : 김

user_lastname : 이호

5월의 첫날은 영알인증을 마무리하는 고헌산을 다녀왔습니다. 산에 가는날은 새벽에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는 버릇이 생긴지가 오래 되였나 봅니다. 다소 세찬 바람에 검은 구름이 빠르게 흘러가고 반짝이는 별도 한두개가 보이지만 비는 오지않을듯 보입니다. 부랴부랴 배낭을 챙겨서 와항재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만원이고 도로가에 까지 불법 주차한 차량들이 줄지어 길게 이어져 있어서 한참을 더 지나서 겨우 주차를 하고 고헌산을 올라 갑니다. 내려오는 사람들보다 올라가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 왔을까요? 나 자신도 그 중의 한명이지만 이렇게 많이 몰릴줄은 예상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