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나니 검은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을 보니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 싶어 갈까말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뒤늦게 집을 나서 개금역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합니다. 구름은 걷혔지만 뿌연 미세먼지가 뒤덮힌 하늘은 흐린건지 맑은건지 분간하기가 어렵습니다.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땀이 많이 나는 더위가 느껴지는 날입니다. 애진봉 철쭉꽃은 만개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볼만했습니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만개할듯 보입니다. 오늘은 늦게 출발해서 좀 먼 코스로 길게 걸어보기로 합니다. 개금역에서 출발하여 금정산 동문을 지나 금성동 사무소까지 다소 긴 구간으로 걸어보았습니다.

Hiking/Backpacking

Busan, South Korea

time : Apr 24, 2025 10:34 AM

duration : 8h 22m 41s

distance : 17.1 km

total_ascent : 1376 m

highest_point : 670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bitalgil

user_firstname : 김

user_lastname : 이호

새벽에 일어나니 검은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을 보니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 싶어 갈까말까 한참을 망설이다가 뒤늦게 집을 나서 개금역에 도착해 산행을 시작합니다. 구름은 걷혔지만 뿌연 미세먼지가 뒤덮힌 하늘은 흐린건지 맑은건지 분간하기가 어렵습니다.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땀이 많이 나는 더위가 느껴지는 날입니다. 애진봉 철쭉꽃은 만개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볼만했습니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만개할듯 보입니다. 오늘은 늦게 출발해서 좀 먼 코스로 길게 걸어보기로 합니다. 개금역에서 출발하여 금정산 동문을 지나 금성동 사무소까지 다소 긴 구간으로 걸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