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파란 하늘에 두둥실 흘러가는 뭉게구름을 모처럼 바라보니 초여름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날입니다. 만개한 벚꽃도 샛노란 개나리도 다들 예쁘고 꽃잎이 지기 시작한 목련꽃도 예쁘긴 마찬가지 입니다. 봄철에만 볼수있는 꽃이라서 오늘은 분성산 만장대 봄꽃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면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오늘은 열일 젖혀두고 부랴부랴 다녀오기로 작정하고 가까운 분성산을 올라봅니다. 비가 오면 벚꽃이 떨어지고 더는 볼수가 없을듯 싶기 때문이지요. 가는곳마다 봄꽃들이 지천에 널려있어서 꽃구경은 실컷 하게 되였네요. 꽃을 좋아하다 보니 오늘도 사진이 꽉 차게 만땅으로 올리게 되였습니다. 아직도 산불 여파로 입산통제 하는 산들이 많아서 아마도 이달말까지는 원정산행이 어려울듯 싶어서 근교산행이라도 부지런히 다녀볼 요량이지만 맘대로 될지는 아직은 모르겠네요. 하루빨리 입산통제가 해제되여서 가보고 싶은 원정산행을 맘껏 다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iking/Backpacking

Gimha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Apr 3, 2025 9:56 AM

duration : 5h 42m 35s

distance : 10.7 km

total_ascent : 502 m

highest_point : 404 m

avg_speed : 2.3 km/h

user_id : bitalgil

user_firstname : 김

user_lastname : 이호

새파란 하늘에 두둥실 흘러가는 뭉게구름을 모처럼 바라보니 초여름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날입니다. 만개한 벚꽃도 샛노란 개나리도 다들 예쁘고 꽃잎이 지기 시작한 목련꽃도 예쁘긴 마찬가지 입니다. 봄철에만 볼수있는 꽃이라서 오늘은 분성산 만장대 봄꽃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면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오늘은 열일 젖혀두고 부랴부랴 다녀오기로 작정하고 가까운 분성산을 올라봅니다. 비가 오면 벚꽃이 떨어지고 더는 볼수가 없을듯 싶기 때문이지요. 가는곳마다 봄꽃들이 지천에 널려있어서 꽃구경은 실컷 하게 되였네요. 꽃을 좋아하다 보니 오늘도 사진이 꽉 차게 만땅으로 올리게 되였습니다. 아직도 산불 여파로 입산통제 하는 산들이 많아서 아마도 이달말까지는 원정산행이 어려울듯 싶어서 근교산행이라도 부지런히 다녀볼 요량이지만 맘대로 될지는 아직은 모르겠네요. 하루빨리 입산통제가 해제되여서 가보고 싶은 원정산행을 맘껏 다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