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봄이 오는 길목에 환상적인 겨울 왕국 눈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도랑치고 가재잡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영알인증 2봉 인증받고 눈꽃산행 하고 오늘은 완전히 꿩먹고 알먹고 신나고 즐거운 알짜배기 산행을 맘껏 즐기게 되였네요. 전혀 예상도 못했던 눈산행에 그저 눈이 휘둥그레 지고 입은 귀까지 올라갈 정도로 싱글벙글 입이 다물어지질 않습니다. 눈구경을 하려면 멀리있는 태백산이나 소백산 덕유산 원정산행을 가야하는데 멀지않은 가까운 곳에 눈부신 새하얀 눈이 쌓여 있는 눈길을 걸을수 있다는게 마치 꿈만 같으네요. 그것도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오는 계절에 겨울왕국의 설경을 즐길수 있다는게 보고도 믿기질 않을 정도네요. 지난 겨울 눈꽃산행을 제대로 즐기질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늦게나마 새하얀 설경속에 기분좋게 걸었던 하루가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Hiking/Backpacking

Ulsan, South Korea

time : Mar 6, 2025 8:08 AM

duration : 6h 6m 3s

distance : 12.3 km

total_ascent : 614 m

highest_point : 1188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bitalgil

user_firstname : 김

user_lastname : 이호

춘삼월 봄이 오는 길목에 환상적인 겨울 왕국 눈 설경이 펼쳐졌습니다. 도랑치고 가재잡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영알인증 2봉 인증받고 눈꽃산행 하고 오늘은 완전히 꿩먹고 알먹고 신나고 즐거운 알짜배기 산행을 맘껏 즐기게 되였네요. 전혀 예상도 못했던 눈산행에 그저 눈이 휘둥그레 지고 입은 귀까지 올라갈 정도로 싱글벙글 입이 다물어지질 않습니다. 눈구경을 하려면 멀리있는 태백산이나 소백산 덕유산 원정산행을 가야하는데 멀지않은 가까운 곳에 눈부신 새하얀 눈이 쌓여 있는 눈길을 걸을수 있다는게 마치 꿈만 같으네요. 그것도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오는 계절에 겨울왕국의 설경을 즐길수 있다는게 보고도 믿기질 않을 정도네요. 지난 겨울 눈꽃산행을 제대로 즐기질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 늦게나마 새하얀 설경속에 기분좋게 걸었던 하루가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