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는 산은 멀리있는 산보다 발길이 뜸해서 모처럼 오늘은 경운산을 들려 보았다. 그러다보니 경운산을 5년여만에 찾아가 보게되였다. 변한건 없지만 오랫만에 들리다보니 낯선 기분도 든다. 아이들 유치원 다닐 무렵 부근에 살때는 퇴근후에도 들려보고 주말이면 운동삼아 오르내렸던 산이였는데 너무 멀어져 버렸다. 오늘도 바람은 다소 싸늘하고 바짝 메마른 등로는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흙먼지가 뽀얗게 날린다.

Hiking/Backpacking

경운사.경운산전망대.체력단련장.경운산.수인사.

Gimha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an 16, 2025 1:07 PM

duration : 4h 24m 1s

distance : 7.2 km

total_ascent : 255 m

highest_point : 410 m

avg_speed : 2.2 km/h

user_id : bitalgil

user_firstname : 김

user_lastname : 이호

가까이 있는 산은 멀리있는 산보다 발길이 뜸해서 모처럼 오늘은 경운산을 들려 보았다. 그러다보니 경운산을 5년여만에 찾아가 보게되였다. 변한건 없지만 오랫만에 들리다보니 낯선 기분도 든다. 아이들 유치원 다닐 무렵 부근에 살때는 퇴근후에도 들려보고 주말이면 운동삼아 오르내렸던 산이였는데 너무 멀어져 버렸다. 오늘도 바람은 다소 싸늘하고 바짝 메마른 등로는 발걸음을 옮길때마다 흙먼지가 뽀얗게 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