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su-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Mar 29, 2025 3:09 PM
duration : 1h 12m 19s
distance : 3.2 km
total_ascent : 147 m
highest_point : 78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kt567586
user_firstname : Jintaek
user_lastname : Im
썰물일 때 도보 입도 가능.
제도 탐방 후 귀가길에
백야대교 지나서
우회전하면 '힛도'라는
특이한 지명은 가진 곳에
힛도횟집 부근에 주차했는데
조금 더 올라가서도
빈터는 보인다.
.
노둣길을 건너서는
최고점이 15m 미만인
능선을 따라 이동.
희미한 길은 보이지만
잡목과 가시가 적지 않다.
배낭을 차에 두고 온 것을
후회했다.
스틱과 밧줄, 모자, 장갑이
아쉬웠다.
.
나올 때는 갯가길을 택했다.
해변에서 조개를 채취하는
사람들이 많이보였다.
나중에 보니 바지락.
아이들도 적잖게 보였다.
토요일이라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도 있는 듯하다.
물이 들기 시작하니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갔다.
삼도삼도라고 하는 것은
밀물 때 섬이 세 개라고.
마지막 섬은 아기섬.
이 섬의 끝 부분은 바위로
형성되어 있었다.
가운데 섬에서 내려갈 때는
우로 돌아나가서
소나무를 잡고
바위를 타고 나갔다.
고라니 한 마리가
뛰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