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물 좋기로 소문난 백암온천을 지나 백암산 입구에 도착하였다. 아침에 늦장을 부려 이제 산행을 시작한다. 여기는 큰 규모의 LG 생활관이 있다. 강남과 동서울에서 버스도 운행되는 좀 특별한 곳이다. 생활관 옆으로 잠시 가면 백암산 입산 통제소가 들머리가 된다. 산을 오르며 이곳저곳 아름드리 금강송 숲에서 풍겨나오는 향기를 느끼며 발걸음도 가볍다. 잠시 후 3거리에서는 우측으로 진행하여 정상에 도착하고, 헬기장을 겸하는 정상의 조망은 밀려온 해무로 아쉬워하며 백암폭포 쪽으로 하산하여 폭포에 도착하니 영동권역의 여름감뭄 탓인지 폭포의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폭포까지 다녀 가는사람 들이 가끔씩 스친다. 하산후 백암온천터미널에서 점심을하며 오후일정을 생각해본다.

Hiking/Backpacking

Uljin-gun, South Korea

time : Sep 3, 2025 8:47 AM

duration : 3h 15m 31s

distance : 9.3 km

total_ascent : 868 m

highest_point : 1025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kjkk93

user_firstname : 광기

user_lastname : 김

예부터 물 좋기로 소문난 백암온천을 지나 백암산 입구에 도착하였다. 아침에 늦장을 부려 이제 산행을 시작한다. 여기는 큰 규모의 LG 생활관이 있다. 강남과 동서울에서 버스도 운행되는 좀 특별한 곳이다. 생활관 옆으로 잠시 가면 백암산 입산 통제소가 들머리가 된다. 산을 오르며 이곳저곳 아름드리 금강송 숲에서 풍겨나오는 향기를 느끼며 발걸음도 가볍다. 잠시 후 3거리에서는 우측으로 진행하여 정상에 도착하고, 헬기장을 겸하는 정상의 조망은 밀려온 해무로 아쉬워하며 백암폭포 쪽으로 하산하여 폭포에 도착하니 영동권역의 여름감뭄 탓인지 폭포의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폭포까지 다녀 가는사람 들이 가끔씩 스친다. 하산후 백암온천터미널에서 점심을하며 오후일정을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