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걸어서 토니데메츠산장에 갔었고 한번은 케이블카를 타고 다녀온 트립입니다.
토니데메츠.빈첸차산장.코미치산장.
Sëlva - Wolkenstein - Selva di V, Trentino – Alto Adige/Südtirol, Italy
time : Jul 6, 2025 8:23 AM
duration : 7h 39m 20s
distance : 14.8 km
total_ascent : 1346 m
highest_point : 2735 m
avg_speed : 3.1 km/h
user_id : kjkk93
user_firstname : 광기
user_lastname : 김
싸쏘롱고 케이블카는 8시 30분부터 2인용을 가동한다.
계획한 1안으로 이동하고 각자 1시에 여기 케이블카에서 만나기로 했다.
일행들은 케이블카를 타러 가고 나는 토니테메즈 산장을 보며 지그재그 길을 따라가다가 50도 경사의 직벽을 경험하고 이어서 산장에 도착하여 한국인 젊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사진을 촬영하고 빈첸차산장에 도착 한다. 그리고 싸소롱고를 축으로 시계 방향으로 계속 이동하고 한 점 불안함 없이 계속 돌고 돌아서
젖소농장에서 워낭소리를 들으며 만년설지역도 통과하고 시원한 눈녹은 계곡물도 마시고 농장의 문을 두번 통과하니 코메치산장에 도착하고 코미치산장은 리프트가 2개나 있는데 모두 정지되어있고 너무나 아를다운 색감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네요. 11시에 싸소롱고 케이블카에 도착하고 시간이 허락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다시 토니데메츠산장을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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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짜 호수로 이동하는데 급하게 소나기로 한바탕 휘몰아치네요. 한 시간 동안 이동하는 도로 사정이 편하지는 않아서 조심조심--- 호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로젠가르덴 봉의 남동쪽 뷰를 보기 위해서 목장위로 올라 갔으나 리프트가 멀리있고 비가 온뒤라 한시간은 기다려야 운행 할거 같다는 주민의 안내를받고 되돌아와 카레짜 호수로 이동하여 신비스러운 코발트색의 호수를 반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보았고 내일 가게되는 로젠가르덴의 동남쪽 모습을 잠시 담아보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호수 근처에 잉크공장이 있었을거다. 그래서 청색잉크 저장탱크의 벨브고장으로 잉크가 호수로 흘러들어서 일서난 현상 아닌가 생각했다.ㅋ
오늘도 무탈하게 여행을 마무리 하였다. 3일간의 운전 당번도 끝났고 내일부터는 조금더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