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테 82의 울릉도여행 마닐라에서 인천을 거쳐 집에 도착하니 10/6 일요일 07시다. 짐을풀고 세탁기를 가동하고....잠을 청했다. 그리곤 역마살이 붙어있는 내게 용서없는 떠날준비를 시켰다? 고교동창 산악회의 10/7 08:00에 강릉 안목항에서 2박3일여행하는 울릉도행의 배를 타야겠기에 또다시 짐을 챙기며 가족에게는 미안하지만 손발은 가볍다. 울릉도 독도는 2007년8월 가족과. 2019.11월 누이네랑 다녀왔는데 그때는 BAC나 렘블러를 모르던 시절이었고 5년만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울릉도는 어떤 모습일까? 아직 공항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배편으로 이동하는데 2019년에는 파랑주의보 덕분에 하루를 더 머무르는 추억을 소환하며 이번 여행의 뱃길에 순풍이 불어주길 용왕님께 축원드렸네요. 182Km 3시간20분 걸려서 도착 했습당. 파도가 잔잔했네요. 저동항에서 14명을 태운 미니버스는 10분정도 이동하여 도동 파출소 앞에서 하차하여 다애식당에서 맛난 따개비밥에 호박막걸리를 곁들이고 옆건물 산호호텔에서 짐을풀고 13:30분에 독도행 배를타기위해 도동항으로 이동했지요.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독도에 갑니다. 약 60km의 거리를 1시간 40분여만에 접항가능 하였습니다. 20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사진을 찍으며 우리의 영토를 확인하고 다시 도동항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무사히 독도를 허락해주신 용왕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마무리 합니다.

Boating/Sailing

Gangneung-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Oct 7, 2024 7:49 AM

duration : 9h 30m 9s

distance : 367.5 km

total_ascent : 1320 m

highest_point : 293 m

avg_speed : 47.3 km/h

user_id : kjkk93

user_firstname : 광기

user_lastname : 김

나이테 82의 울릉도여행 마닐라에서 인천을 거쳐 집에 도착하니 10/6 일요일 07시다. 짐을풀고 세탁기를 가동하고....잠을 청했다. 그리곤 역마살이 붙어있는 내게 용서없는 떠날준비를 시켰다? 고교동창 산악회의 10/7 08:00에 강릉 안목항에서 2박3일여행하는 울릉도행의 배를 타야겠기에 또다시 짐을 챙기며 가족에게는 미안하지만 손발은 가볍다. 울릉도 독도는 2007년8월 가족과. 2019.11월 누이네랑 다녀왔는데 그때는 BAC나 렘블러를 모르던 시절이었고 5년만에 친구들과 함께하는 울릉도는 어떤 모습일까? 아직 공항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배편으로 이동하는데 2019년에는 파랑주의보 덕분에 하루를 더 머무르는 추억을 소환하며 이번 여행의 뱃길에 순풍이 불어주길 용왕님께 축원드렸네요. 182Km 3시간20분 걸려서 도착 했습당. 파도가 잔잔했네요. 저동항에서 14명을 태운 미니버스는 10분정도 이동하여 도동 파출소 앞에서 하차하여 다애식당에서 맛난 따개비밥에 호박막걸리를 곁들이고 옆건물 산호호텔에서 짐을풀고 13:30분에 독도행 배를타기위해 도동항으로 이동했지요.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이번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독도에 갑니다. 약 60km의 거리를 1시간 40분여만에 접항가능 하였습니다. 20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사진을 찍으며 우리의 영토를 확인하고 다시 도동항으로 되돌아 왔습니다. 무사히 독도를 허락해주신 용왕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