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바람의 언덕 해금강 우제봉
[바람의 언덕]
1. 개요
경상남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에 위치한 언덕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이다
2. 상세
랜드마크인 풍차와 목가적인 언덕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곳. 이름대로 주변지대보다는 바닷바람이 세게 부는 편이다. 물론 바람 자체가 덜 부는 날에는 여기도 그렇게 심하지는 않다.
거제도에서도 아는 사람만 아는 한적한 곳이었으나 2000년대 중반부터 각종 드라마와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유명세를 치르게 되었다. 성수기에는 차량과 사람이 매우 붐비니 유의할 것.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있는가 하면 잔잔한 날도 있다.
도장포마을을 기점으로 북쪽으로 바람의 언덕, 남쪽으로는 거친 해식애 지형인 신선대가 위치한다. 두 군데 다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다. 학동몽돌해변에서 이곳으로 오는 양옆 길가에는 봄엔 동백, 유채, 여름엔 수국, 가을엔 금계국이 핀다. 근처에 함목몽돌해변과 해금강이 있다. 마을 뒤편 언덕에는 각종 카페가 있다.
거제 전통의 관광지인 해금강과도 아주 가까운데, 인접한 도장포마을에서 해금강을 보러 갔다오는 유람선, 제트보트가 수시로 운행한다. 도장포에서 해금강 갔다오는 배를 타면 해금강으로 가는 중에 바람의 언덕과 풍차를 바다 쪽에서 올려다볼 수 있는데, 언덕 위에서 보는 것 이상으로 볼만하다..
[해금강]
1. 개요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섬. 이름은 금강산에 있는 '해금강'에서 따온 이름이다.
2. 상세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갈도(葛島, 칡섬). 1971년에 대한민국 명승 제2호로 지정되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다. 해금강은 엄밀히 말하면 정식 명칭이라기보단 별명인데, 어원은 그 모습이 바다의 금강산과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실제로 정식 명칭인 갈도보다는 해금강이라 훨씬 많이 불리고 있다.
한국의 해안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웅장한 경관으로 과거부터 거제시의 대표적인 절경이며 가장 오래된 유명 관광지다.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에서 해금강으로 이어지는 해금강로 도로변에는 수국과 종려나무가 있어 수국이 피는 7월 전후로 이곳을 찾으면 이국적인 모습과 이를 사진에 담으려는 인파로 장관을 이룬다.
[우제봉 전망대]
한려수도에 흩뿌려진 섬들 중에 가장 보석처럼 빛나는 섬 해금강. 아름다운 섬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해금강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는 없을까? 우제봉전망대는 그런 욕심을 한방에 해결해준다. 동백 숲길을 따라 30분 발품을 들이면 해금강 비경을 품을 수 있다.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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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j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an 25, 2025 8:31 AM
duration : 1h 48m 57s
distance : 6.7 km
total_ascent : 397 m
highest_point : 181 m
avg_speed : 3.7 km/h
user_id : cms7832
user_firstname : 민식
user_lastname : 조
◆ 산행코스: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 주차장→ 바람의 언덕→ 굿개봉→ 해금강 주차장→ 우제봉 전망대→ 해금강 주차장→ 신선대 전망대→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 주차장 (6.7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