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알인증차 고헌산을 무박으로 찾았다. 전국이 대형산불로 어수선한 시국에 산행을 나서는것이 편치않았지만 또다시 짬을 내기가 어려워 무거운 마음으로 조신하게 다녀왔다. 고헌산은 내가 방문할때 바람이 심한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도 예외없이 새벽바람이 제법 불어 손이 곱아 장갑을 껴야했다. 등로는 외항재를 좀 지나면 나타나는 나무계단 사오백미타와 좀 더가면 나타나는 너털길 삼사백미터 정도를 제외하고는 편안한 길이라 산챈하듯 여유로이 걸어 인증을 마치고 하산했다 *랜턴이 말썽을 부려 휴대폰으로 불을 밝히며 야간산행을 하는라 고생했다.

Hiking/Backpacking

Gyeo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Mar 30, 2025 3:59 AM

duration : 1h 56m 45s

distance : 4.9 km

total_ascent : 534 m

highest_point : 1067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coolpapa

user_firstname : 산평

user_lastname :

영알인증차 고헌산을 무박으로 찾았다. 전국이 대형산불로 어수선한 시국에 산행을 나서는것이 편치않았지만 또다시 짬을 내기가 어려워 무거운 마음으로 조신하게 다녀왔다. 고헌산은 내가 방문할때 바람이 심한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도 예외없이 새벽바람이 제법 불어 손이 곱아 장갑을 껴야했다. 등로는 외항재를 좀 지나면 나타나는 나무계단 사오백미타와 좀 더가면 나타나는 너털길 삼사백미터 정도를 제외하고는 편안한 길이라 산챈하듯 여유로이 걸어 인증을 마치고 하산했다 *랜턴이 말썽을 부려 휴대폰으로 불을 밝히며 야간산행을 하는라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