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산행지로 가까운 이천의 마국산에 다녀왔습니다. 근래 들어 가장 꾸물한 날씨에 말입니다. 등산로 초입에 넓은 공터가 있지만 사유지라 주차금지. 마국산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바람도 없고 습도는 높고 날벌레가 떼로 몰려와서 참으로 힘들게 마국산에 올랐습니다. 정상 조망 후 마오산 이동은 능선이라 바람이 좀 불어서 괜찮네요. 산새가 순해서 둘레길같아요. 하산 지점에 있는 모가의 숲 한바퀴 돌고 마무리. 옆에 흐르는 계곡물도 좋네요. 벌레 이슈만 없었어도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좋ㅈ은 산행이었습니다

Hiking/Backpacking

주차는 서경저수지 근처 것길주차 가능. 모가의 숲 화장실 있음

마국산,마오산

Icheon-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Sep 14, 2025 9:28 AM

duration : 3h 57m 7s

distance : 9.8 km

total_ascent : 584 m

highest_point : 469 m

avg_speed : 3.0 km/h

user_id : eykim1020

user_firstname : 걷기천사

user_lastname : 천사

오랜만의 산행지로 가까운 이천의 마국산에 다녀왔습니다. 근래 들어 가장 꾸물한 날씨에 말입니다. 등산로 초입에 넓은 공터가 있지만 사유지라 주차금지. 마국산으로 오르기 시작합니다. 바람도 없고 습도는 높고 날벌레가 떼로 몰려와서 참으로 힘들게 마국산에 올랐습니다. 정상 조망 후 마오산 이동은 능선이라 바람이 좀 불어서 괜찮네요. 산새가 순해서 둘레길같아요. 하산 지점에 있는 모가의 숲 한바퀴 돌고 마무리. 옆에 흐르는 계곡물도 좋네요. 벌레 이슈만 없었어도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좋ㅈ은 산행이었습니다